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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애교수의 게시판

채영애교수의 게시판

제목 : 한가위 추석

페이지 정보

조회 : 569   등록일 : 2023.11.12 20:28

본문

그래요,

추석이
오곡백과 주신 하나님과 시랑하는 가족, 친구, 친척에게 감사 드리는 한가위 한국 고유 명절이 되기 위해서 사랑의마을
교회는 추석 전 주일을 추수감사절 예배로 드렸습니다.

감사 계절의 시작으로요.
대강절까지 고마운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마음껏 감사드리고 표현하는 여유있는 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이렇게 하니 참 좋습니다.

오늘 시골 한가위 풍속도가
변한 마을을 둘러보니 좀 호젓해요. 부모님 찾아온 차들이 좀 있긴하나 교통 체증 전에 빨리 집에 돌아가서 좀 쉬어야한다
일 시작하기 전에 그런 분위기들요.

전혀 찾아올 분들이 없는
2집에 추석 먹을 것 좀 가지고 찾아갔더니 문들이 꼭 잡겨있어요.

다 홀로 사시는 분들입니다.
문을 계속 두드렸더니
연로하고 병약한 한분은 열어주시고 아침에 산에서 주운 것이라며 커다란 밤들을 잔뜩 주셨습니다.
주려고 주워왔다면서요.
한 청년은 거의 늘 그렇듯이
문을 끝내 열지 않기 때문에
창문틀 위에다 먹을 것을 올려 놓고 나왔습니다.

인생은 아침 안개라,
희망의 예수님과 성경이 일용할 양식이 되지 않는한 모두가 silent despair 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우리 하늘나라의 사람들이
이 땅에 안개처럼 잠시 사는 동안에 예수님을 위하여, 사람들을 위하여
그 마음이 늘 잔치 벌리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본업이지요.

하늘 아버지는 즐거운 잔치를무척 좋아하시니까요.
혼인 잔치, 한사람이 주님께 돌아오면 양잡고 소잡고 즐기자, 자녀들이 그의 인격 하나를 닮ㅇㅏ가면 또 잔치 날마다 잔치...지요.

하나님의 원수 마귀는 하나님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이유없이 억압해서 우울하고 힘빠지고 재미 없고 감사없는 절망의 삶으로
사람을 despair 하게 죽음처럼 고통스러운 삶을 유지하게 한는 것이 오직 목적입니다.

아무도 이 원수에 속지 않아야 겠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 우리는
이 땅에 안개처럼 있는 동안 사람들의 영원한 생명들을 찾아 주 하나님께 드리고, 노래와 감사를 드림으로 하늘과
땅과 내 마음에 날마다 사랑의 ???? 잔치를 벌리는 잔치 주도자들이 됩시다.

다 동의 하실 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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