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접속자 10
  • FAQ
  • 1:1문의
  • 새글

채영애교수의 게시판

채영애교수의 게시판

제목 : 유관순 열사 기념관 까지도

페이지 정보

조회 : 649   등록일 : 2022.06.23 06:29

본문

외국에서나 귀한 분들이 오시면

병천 유관순 열사와 조병옥 박사 생가 방문 후 유관순 열사 기념관 방문은 필수 코스였다.

우리 교회에서 가까운 곳이다. 

 

유관순 열사 기념관 에서는 생생한 부당재판과, 당시 감옥 상황, 

소극장에서는 다큐멘타리 짧은 영화들 등등을 보면서 당시 상황을 

한꺼번에 짧은 시간에 다 체험 할 수 있었다. 

비싸게 디자인했을 것이다. 그러나 목표 달성을 잘 해내는 기념관 이다.

사람들도 많이 방문 하곤 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건국하기 위해서 선렬들, 

특히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희생을 치루며 

일제 식민지에 대항했는지 절실히 알 수 있었다. 

아이들의 역사공부와 애국교육에 이만한 곳이 드물었다. 

 

최근 몇년동안 공산당 정부에 대항하고 중국폐렴 때문에 방문 을 못했다. 

오늘 먼곳에서 오신 중요한 동역자님들을 모시고 

드디어 이 자랑스런 코스로 안내했다. 

그런데 충격을 받았다. 

기념관 전체를 완전히 리모델링을 했다.

 

3.1 만세독립운동 때 소녀들이 조금 흥분했던 수준으로 변경 시켰놓았다. 

이것을 보려고 여기까지 올 이유는 전혀 없다. 

그 진실들, 온 국민들이 저항한 것,

일제들이 잔인했던 사실들은 거의 다 제거했다. 

용어들까지 종북 용어로 바꾸어 놓았다. 

목천 독립 기념관까지도 이렇게 해놨을까 마음 쓰이기 시작 했다. 

 

역사왜곡으로 국민들을 우민화하기 위해서. 정부에 항거 하지 못하도록. 

국민의 세금이 또 이렇게 휴지가 되었다. 

기념관이 처음 세워진지도 오래 되지 않았다. 

지난 5년 동안 공산당 정부의 지배가 여기까지 온 줄은 상상을 못했다. 

영화관도 없애서 당시 다큐멘타리를 볼 수도 없게 해놓고. .. 

감옥도 없앴고 ... 그 불의한 일본 재판관 에게 "

이것은 우리나라다. 너희들이 도둑이다. 너희들이 가라" 고 하던

현장 재판장도 없앴다. 

 

새 정부가 할일이 너무 많군요. 

역사왜곡이 어디까지 가 있는지 ... 정부가 이런 것 까지 알 수 없을 것 같다. 

국민들이 다시 찾아서 회복을 해야하는 처지다.

공산당 쓰나미가 나라를 한번 휩쓸고 가니 홍수가 지나 간듯

만사가 거짓의 잿더미, 폐허에 놓이는 군요! 

다시 국민들이 쓰레기, 흙탕물 처리를 해야지요. 

나라를 찾은 것만도 너무나 감사하니.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