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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애교수의 게시판

채영애교수의 게시판

제목 : 27일

페이지 정보

조회 : 693   등록일 : 2019.08.05 13:07

본문

이제는 제재가 훨씬 덜해졌으나 조심스럽게
선수촌의 중심인 게이트
2 앞에서 부르나이 선수에게 불어 tc 와 볼펜을 한웅큼 주었습니다.

선수의 감사와 기쁨의 웃음이 얼굴에 넘치는데
보안 알바생이 경찰 2명하고 오더니 왜 성경을 주느냐고 큰소리를 했습니다.
성경이기 때문에준다
성경이 들어가는 나라마다 잘 사니까... 대답하니
서로 언쟁임을 알아차린
선수가 자기의 권리를
주장했습니다.

이 키 크고 체중 좋은 선수가 알바생에게 
자신의 것이 된 tc 와 볼펜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자세로 
절대 권위를 가지고 자기 것이라 주장하며
 ''It's  OK ''를  강력 반복하니 3명은 결국 사라져야 했습니다.

9년전 대구 세계육상참피온 대회에서
전면적인 제재에 우리
사랑의 친구들이 부딛쳤을 때 한 기도를, 이번에도 했지만 어찌
가능할까도 했지요..
 
''  하나님 선수들이 좋아하게 해주십시오''
그때 대구는 대규모의 전면적인 잔치가 되었는데 이제 그 일면이
이곳 광주 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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