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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애교수의 게시판

채영애교수의 게시판

제목 : 세계 태권도 참피온쉽

페이지 정보

조회 : 1,048   등록일 : 2017.07.06 15:19

본문

구심선교때 마다 여러 많은 스토리들이 쌓이지요.

나누고 싶은 두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40여년 북 무슬림 점령으로 남 기독교국이 결국 분리하여

최근 분단국이 되어서 일단 끊임없었던 유혈 폭력이 좀 멈춘

아프리카 한 나라의 키 작은 태권도 팀 리더가

혼자서 선물 파는 길에 그냥 오래 서 있었어요.

선물 구입했느냐고 물으니

'노 마니'

' 선물 하나 할테니 선택하세요.'

곧장 아디다스 신가게에 가더니 하얀 태권도 가죽구두를 집었습니다.

선수들이 많이 사가는 태권도 연습화 2만9천원 정도를 생각했는데 . . .

그분은 며칠동안 수없이 이 53천원 구두를 만져보고 또 만져본 상태였습니다.

할수없이 jdi 재정으로 지불하고

tc 를 여러권 가족과 친구들에게 주라고 건너 주니

자신은 북쪽이라 무슬림 이지만,

선물을 또 받으니 그 얼굴에 고마움과 놀라움이

어린 아이가 너무 큰 선물을 받았을 때,

웃지도 고맙다는 말도 못하는 모습 같았습니다.

하나님, 우리 대한민국이 많은 사랑과 선물을

온세계에 계속 많이 줄 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지켜 주셔야합니다. (하트)

강정을 파시며 어제부터 tc를 유심히 보시던 장년남성이

자신은 목사라고 하시며 저 국가 대표 선수들이

천원짜리 지폐를 세면서 다니는데 천원짜리로는 여기 뭘 살만한게 없거든요.

그렇다고 이걸 그저 줄 수도 없고... 우리는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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