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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애교수의 게시판

채영애교수의 게시판

제목 : 의사의 눈물

페이지 정보

조회 : 1,789   등록일 : 2012.02.17 16:38

본문

 
 
시리아는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아시리아 후예들이다. 
 
민주주의를 찾으려고 일어난 시리아 사람들, 젊은 이들, 엘리트들
 
이미 7천여명이 이 세상을 떠났다.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그러나 시리아에 남아 있는 총상,  구타 상처 받은 사람들은 훨씬 많다.
 
병원은 다 수용할 수도 없다.
 
수용된 많은 환자들의 다수가 치료를 받을 수 없다. 
 
썪어가는 젊은 이들과 아이들의 상처의 악취, 견딜 수 없는 환자들의 아픔,
 
그리고 죽어가는 상처입은 환자들. 
 
 
악취 속에 아프다는 소리가 약해지는 마지막 그의 손을 잡은 시리아 의사는 
 
뚝뚝 뚝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의술을 가지고도 도울 수 없는 의사의 무능함.
 
약도 수술실도 없다.    어제 저녁 현장 뉴스이다. 
 
러시아와 중국은 아직도 이 국민들 대신 살인 독재자 편이다.
 
이유는 하나, 시리아 독재자 정부로 부터 돈을 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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