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값이 계속 오르는 이유는? > 채영애교수의 게시판 ( Christmas' Colum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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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967 등록일 : 2012.01.16 19:40

수요가 공급보다 많을 때 일반적으로 값이 오릅니다.

현재 원유는 몇 년전 그 수요가 가장 많았을 때 보다도 2배 더 비쌉니다.

세계 경제를 이렇게 어렵게 하고 있는 주요 이유 중에 하나 입니다.

수요가 줄어 들었는데 어찌하여 소비자 가격이 오를 수 있습니까?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원유를 가장 많이 공급하고 있는 주요 산유국들의

자국내 불안정들 때문입니다.

불안정의 주요 원인은 종교적인 이유들이 정치화 된 것입니다.

세계의 주요 산유국들인

이락은 미군의 철수로 심화되는 무슬림의 다른 분파들 끼리 위기의 테러,

이란은 핵 무기 개발과 극단적인 무슬림 정권으로 이스라엘을 지구에서

삭제하겠다는 공식적인 발표,

사우디 아라비아는 무슬림 절대 왕권 유지를 위한 위기 대비,

리비아 인구의 1% 가 몇개월 만에 죽고 얻은 국민의 민주화 과정을

극단 무슬림이 장악해 가고,

나이지리아의 북쪽을 장악한 무슬림과 남쪽 크리스챤들과의 유혈 살상은

원유 개발과 소득 분배에서 폭동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주요 원유 생산국내의 불안정이 생산가를 이토록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원유 한 드럼당 오래동안 $25이었습니다. 지금은 $135.

이로서 모든 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또 그 값이 어떻게 변할지는 산유국내의 변화에 따를 것이므로 그 추이와

여파를 예견하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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