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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애교수의 게시판

채영애교수의 게시판

제목 : 16년 12월 10일

페이지 정보

조회 : 1,301   등록일 : 2016.12.11 17:42

본문

어제는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처음으로 태극기를든 애국민들이 애국가를 부르며 대규모 시위를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였습니다.

50 - 100만명이라고 하든데, 어쨋던, 7번이나 대통령 하야와 탄핵을 주장하던 촛불

시위와는 동기부터 달랐습니다. 촛불 시위가 오후 4시에 시작되면 2시쯤 부터해서

모든 방송사들은 오후, 저녁, 밤, 새벽가지 계속, 평일도 하여서 TV 켜기가 많이 주저됩니다. 

어제 아침 10시 부터 전국에서 애국민들이 종로, 광화문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부르며 

모여 드는 모습을 상상하며 우리나라 모든 TV  체널을 오후 4시까지  돌리고 또 돌렸지만 

단 하나의 체널에서도 단 한 컷의 뉴스 보도도 없었습니다.  

기독교 방송들도 동일했습니다. 신앙생활 잘 하는 간증과 설교 등 뿐이었습니다.

오후 4시가 되자 촛불들이 조금씩 오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TV 체널들은 일제히 가동되었습니다. 또다시 대대적인 뉴스 보도가 기다렸다는 듯이 시작 되었습니다. 

오직 애국민 친구들이 아침부터 밤까지 태극기를 들고 애국가를 부르며 울던 친구들의 

동영상과 사진들, 몇 개의 애국민 인터넷 뉴스에서 탄핵 반대 시위가 촛불보다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언론이 왜,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궁금했습니다.

그 가짜 뉴스와 부패, 불공평 보도의 수준이 미국의 주류 언론 85% 의 좌파 수준과 같아보입니다.

미국은 이 거대한 가짜 뉴스제작공장 중간 유통 상인들을 없애고 뉴스현장과 직거래하자는 

여론이 미대선 기간에 너무나 당한 양심가들에 의해 지금 번져기고 있습니다.

백악관에 프레스 센터를 없애버리고 SNS 나 이멜, 직접 트름프 대통령이 국민들과 소통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법치국가로 다시 안정되면, 너무 수준 낮은 국회와 의원들도 잠시 해체하고 

대안이 나와야 하는지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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