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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애교수의 게시판

채영애교수의 게시판

제목 : 시급한 어린이 전도

페이지 정보

조회 : 691   등록일 : 2021.03.13 19:10

본문

오늘 4째 사순절 토요일 이른 오후, 화사한 창밖 벤치에 꽤 오래 딩굴고
있었다. 가만히 보니
청소년 같았다.
옆에는 천가방도 있어서 가출 청소년 일가봐 얼른 내려 가봤다.

초등학교 4학년
76kg 의 여아였다.
이야기도  잘해서 점심도 않먹었길래 같이 집에 올라와서  먹고 이야기를 정리하니 이렇다.

아빠는 50대 초반
새벽 3시부터 8시간 떡집에서 일하시고, 엄마는 아침 8시부터
분식집에서 12시간 일하시고,
동생은 3학년인데 27kg  으로 주로 라면을 먹고,
아빠, 엄마와 자신과
할머니  모두 4명은 당뇨병 주사랑 약물
치료를 받는 상황이다.

생활습성 특히 식생활과 생활고 등도 당뇨 가정으로 기여한 것 같다.

사랑의 이야기 4번에서, 그때는 좋은
부모였지요 했다.
지금은? 그저 그래요.
오늘날 서민들의 삶의
무게는 무겁다.
지난 4년 동안 그 무게는 압박 수준으로
돌진한다.

예수님을 영접 후,
교회 가고싶어 했고
가까이 추천할 교회가 잘 떠오르지 않았다.
유년주일학교가 활성화 되지 않은 상태라서. 

어린이 섬김은 지금
시급하다. 무디 선생님
생각도 났다.
My  name  is today  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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