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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애교수의 게시판

채영애교수의 게시판

제목 : 그 장례식

페이지 정보

조회 : 8   등록일 : 2024.03.29 18:48

본문

네,

지금 이 시간은 예수님의 시신에 마른 피도, 찢어진
못 자욱 상처들과 채찍에 맞은
상처들도 침향으로 깨끗이 씻고 닦여 지셨겠군요.
전신에 상처가, 머리까지 가시 면류관 때문에 상처가 아주 많았겠지요.

마지막 수 주동안 극도의 영적 신체적 과로에다 영양도 부족하셨고 숙소도 감람산이었으니 몸이 많이 허약하셔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한 6시간 만에
숨을 거두셨습니다.

다른 십자가 사형수들은
2,3일씩 십자가에서 버티는데
비해 빠른 운명이셨습니다.
직접 사인은 심장 파열같습니다.

"다 이루었다."
너희들에게 선택의 2nd chance 가 주어졌다 라고
소리 치실 때 그 순종과 승리와 이제 후로 사람들이 가질 선택권을 보시며 기쁨이 심장 파열을 일으키신 것은
아닌가 생각도 들고요.

삼위일체 하나님께  이 벌래 같은 사람이 그토록 소중
하다니 ? ! 

예수님의 장례는 고급스러웠습니다.
평생에 두번째로 받아보시는
고급스러움 이셨습니다.

존경받는 연로한 두 국회의원, 부유한 아랫마데 요셉과 니고데모 학자들이
빌라도 총독의 특별지시로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려서
몰약 섞은 침향 34kg으로 깨끗이 닦고 값비싼 리넨 천으로 그 위대한
몸을 고이 싸고 새무덤에 옮겨 뉘셨습니다.

그리고 큰 돌문으로 무덤을 닫고 삼엄한 경비병들이 지켰습니다.

그렇게 그 금요일, 예비일이 끝나고 예루살렘에는 안식일이 시작되었습니다.

불과 2천년 전 사건입니다.

10만년 전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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