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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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129 등록일 : 2010.10.08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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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회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
너무 실망스러워 맘이 닫히고 있습니다.
교회를 위해서도
더구나 제 자신을 위해서 맘이 변하기를 원하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우리교회를 30년쯤 섬긴 분이 있습니다.
지금 나이는 마흔 후반인데,
미혼이며 엄마와 함께 다니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신후
홀로 우리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일가친척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형제자매가 있기는 한데 인연을 끊었다는 군요.
8개월전부터 좀 이상한 증세가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은 새벽기도 시간에 가장 크게 나타나는데,
그분 때문에 새벽기도를 안나오는 분들이 생긴다합니다.
정신병인지 귀신이 들린것인지...
예배시간에도 오직 목사님을 향해 손을 작게 들고
작은 목소리로 기도만 합니다.
목사님 주변에 마귀가 있어 대적하는 중이라고 하지요.
목사님, 사역자들을 향해 마귀라고 하기도 하고
회개하라고도 하고..
그러나 평상시는 별 다른게 보이지 않아
새벽기도를 나오는 분들 외에는 그 분의 상태를 아는 교인이
별로 없습니다.
이일로 몇번 운영위원회 모임까지 있었다 합니다.
타일러도 보고 훈계도 해 보고 정신병원에도 입원시켜려 했으나,
본인이 거부하고 싫어해서 안되는 상황이라 합니다.
교회에서 노력 많이 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정신병원은 가족외에 다른사람이 입원시킬수 없다고 하니..
담임목사님이 많이 고민하시더니
회의끝에 그분을 교회에서 제명하기로 했다합니다.
지난주 제직회에서 통보가 있었다 하네요.
저는 제직이 아닌지라 참석을 못했지만...
그 전까지는
전도사역도, 봉사도, 교회 꽃꽂이도 정말 열심히 봉사하고
섬기셨는데...어떤것이 계기가 되어 그리 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일가친적 하나 없고 직업도 없고 오직 교회가 모든 교제권의
대부분 같은데...이곳에서 제적을 시키는 것이
저는 참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예수님도, 바울도 귀신들린 사람이든 정신병자든 오히려 불쌍히
여기신것 같은데...우리 교회는 왜 이분을 제명시키는 조치를
취하는 것일까요..
이 글을 씀은..
교회를 위해서도
그분을 위해서도 아니고
오직 이기적인 저 자신 때문입니다.
이일로 오래 섬기던 교회에 맘이 닫치고 있어...슬프네요.
지금 담임목사님은 저희교회 오신지 3년쯤 되신것 같아요.
그러니까...자꾸 예전 원로목사님이라면 이렇게 하셨을까? 하는
아쉬움이 더욱 듭니다.
웬지 남의일 같지 않은..
저 역시 연약한 인간인지라 어찌되면 버리겠구나...싶은 과대망상까지 드니..
다수를 위해 한사람을 제명시킴이 좋다는 표현을 쓰시더군요.
이 표현..성경에도 있던데...
그래서 교회가 조용해지면,,,성장이 있을까요?
몇년전 아는 자매의 엄마가 예배시간에 욕하고 이상한 증세가
많았는데,,전에 다닌 교회에서 귀신들려다 했다합니다.
저는 정신병원치료를 권했는데,,
정신병원외래만으로도 거의 치료가 되어 지금은 정상적으로
생활하십니다.
그런 것을 보아서인지..어떡게든 그 분을 설득하고픈데..
제가 하기는 뭔가 어색한...이런 이중성이 제안에 있습니다.
우리 일인데..내가 할일은 아닌것 같은...
저는 정말 죄인입니다...ㅠ.ㅠ
교인 400명쯤 되는 교회를 섬기면서 그분과 말을 해본적이
없는것 같은...한번도 교제권에 섞일 경우가 없었던..
그럴수 있을까요?-,.-
이래저래 가슴이 답답합니다.
질문이 너무 어렵고 길고 두서 없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샬롬!
너무 실망스러워 맘이 닫히고 있습니다.
교회를 위해서도
더구나 제 자신을 위해서 맘이 변하기를 원하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우리교회를 30년쯤 섬긴 분이 있습니다.
지금 나이는 마흔 후반인데,
미혼이며 엄마와 함께 다니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신후
홀로 우리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일가친척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형제자매가 있기는 한데 인연을 끊었다는 군요.
8개월전부터 좀 이상한 증세가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은 새벽기도 시간에 가장 크게 나타나는데,
그분 때문에 새벽기도를 안나오는 분들이 생긴다합니다.
정신병인지 귀신이 들린것인지...
예배시간에도 오직 목사님을 향해 손을 작게 들고
작은 목소리로 기도만 합니다.
목사님 주변에 마귀가 있어 대적하는 중이라고 하지요.
목사님, 사역자들을 향해 마귀라고 하기도 하고
회개하라고도 하고..
그러나 평상시는 별 다른게 보이지 않아
새벽기도를 나오는 분들 외에는 그 분의 상태를 아는 교인이
별로 없습니다.
이일로 몇번 운영위원회 모임까지 있었다 합니다.
타일러도 보고 훈계도 해 보고 정신병원에도 입원시켜려 했으나,
본인이 거부하고 싫어해서 안되는 상황이라 합니다.
교회에서 노력 많이 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정신병원은 가족외에 다른사람이 입원시킬수 없다고 하니..
담임목사님이 많이 고민하시더니
회의끝에 그분을 교회에서 제명하기로 했다합니다.
지난주 제직회에서 통보가 있었다 하네요.
저는 제직이 아닌지라 참석을 못했지만...
그 전까지는
전도사역도, 봉사도, 교회 꽃꽂이도 정말 열심히 봉사하고
섬기셨는데...어떤것이 계기가 되어 그리 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일가친적 하나 없고 직업도 없고 오직 교회가 모든 교제권의
대부분 같은데...이곳에서 제적을 시키는 것이
저는 참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예수님도, 바울도 귀신들린 사람이든 정신병자든 오히려 불쌍히
여기신것 같은데...우리 교회는 왜 이분을 제명시키는 조치를
취하는 것일까요..
이 글을 씀은..
교회를 위해서도
그분을 위해서도 아니고
오직 이기적인 저 자신 때문입니다.
이일로 오래 섬기던 교회에 맘이 닫치고 있어...슬프네요.
지금 담임목사님은 저희교회 오신지 3년쯤 되신것 같아요.
그러니까...자꾸 예전 원로목사님이라면 이렇게 하셨을까? 하는
아쉬움이 더욱 듭니다.
웬지 남의일 같지 않은..
저 역시 연약한 인간인지라 어찌되면 버리겠구나...싶은 과대망상까지 드니..
다수를 위해 한사람을 제명시킴이 좋다는 표현을 쓰시더군요.
이 표현..성경에도 있던데...
그래서 교회가 조용해지면,,,성장이 있을까요?
몇년전 아는 자매의 엄마가 예배시간에 욕하고 이상한 증세가
많았는데,,전에 다닌 교회에서 귀신들려다 했다합니다.
저는 정신병원치료를 권했는데,,
정신병원외래만으로도 거의 치료가 되어 지금은 정상적으로
생활하십니다.
그런 것을 보아서인지..어떡게든 그 분을 설득하고픈데..
제가 하기는 뭔가 어색한...이런 이중성이 제안에 있습니다.
우리 일인데..내가 할일은 아닌것 같은...
저는 정말 죄인입니다...ㅠ.ㅠ
교인 400명쯤 되는 교회를 섬기면서 그분과 말을 해본적이
없는것 같은...한번도 교제권에 섞일 경우가 없었던..
그럴수 있을까요?-,.-
이래저래 가슴이 답답합니다.
질문이 너무 어렵고 길고 두서 없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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