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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꿈 여행

그때 대구 2011(한수남 전도사님 글입니다.)

1,586 2011.11.2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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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대구 2011
 (기쁜 소식을 전하며)

                                    -한수남 전도사님 -

지난 8월 대구에서 있었던 국제육상선수권대회 때
영어, 일어, 노어, 아랍어. 스페인어, 한국어 등 6개 국어로 된
“사랑의 이야기”와 “기쁨의 성장” 전도지와 
“오늘의 크리스마스” 꼬마책 을 한 보따리 짊어지고
전도자의 말석에 참가할 수 있었던 그 감격을 새삼 되새겨보니
감사와 찬양을 금할 길 없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합디다만 정말 그런 가 봅니다.
세상 사람들의 상식으로는 80이 넘으면
한 수 접고 뒷방 늙은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하나님께서는 그 옛날 아브라함에게도,
모세에게도 80이 넘은 노년에 기적을 주셨습니다.
현재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순종할 때
능히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신다고 믿습니다.
대구의 여러 교회와 각지에서 모여든 예수사랑 식구들이 합력하여
복음의 전도 잔치가 개최된 것입니다.
선수촌에서 율하역으로 가는 길과 대구국제공항. 경기장. 인터불고호텔 등
대구시의 구석구석까지 주님의 기쁜 소식은 뿌려졌습니다.

각국에서 오신 선수들과 관광객들은 이 생명의 ‘꼬마책’을 감사하며 받아갔습니다.
사도행전 1:8절에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고 하신
주님의 지상명령은 우리가 마땅히 실천해야 할 책임이며 임무입니다.
바야흐로 대구에서 용광로와 같은 뜨거운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고
생명의 유전(油田)이 트진 것입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우리는 기도하며 말씀을 전할 뿐입니다.
열매는 주님께서 거두실 것입니다.
이 기쁨의 말씀이 ‘오늘의 크리스마스’를 통해서
이제 세계 각국으로 들어가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어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소녀처럼 두근두근하고 감사의 눈물이 납니다.

이번 선교대회 때
많은 믿음의 친구들의 활약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특별히 “오늘의 크리스마스”를 펴내시고
모든 주선을 책임지신 사랑의 마을교회의 채영애 교수님과
끝까지 함께 동역하시고 그 이후도 수고하고 계시는 김영숙 권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형제자매가 구심선교사가 되어서
주님의 뜻을 성취하는데 일심으로 기도해야 된다고 믿습니다.     

이 지구촌이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 날이 눈앞에 있습니다.
주님의 찬란한 부활의 아침을 기다리는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썩기를 소원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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