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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애 / 국제예수제자들 대표:10·끝(역경의 열매)
◎“현대 복음은 단순전달아닌 생활­문화통한 자연전도 필수”/예수제자원 지부 9곳­「전도훈련」 1천여명 번창/예수대학원 부지 돈없이 계약 “기도지원 요청”

이곳 진천에 온지 7년이 됐다.그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모든 것들이 소담스런 열매로 내곁에 와있는 것을 발견한다.나는 하나님의 손길 안에서 새생명을 공급받아 지금까지 지내왔다.

진천을 본부로 한 예수제자연구원은 서울과 청주 부산 대구 광주 홍성 의령에 지부를 두게 되었고 일본과 미국에도 사무실을 설치했다.

이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다.예수제자훈련을 받은 훈련생들이 그 필요를 느껴 스스로 개설한 것들이었다.

그동안 4박5일의 개인전도전문가훈련은 48차를 마쳤고 6개월의 연구과정은 6기를 수료시켰다.전국에서 모인 1천여명이 사랑의 집을 직접 방문하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숙제를 함께 풀어 나갔다.

우리는 언제부턴가 예수제자연구정보센터와 예수문화의집이 개설되도록 꾸준히 기도해왔다.

이제 복음은 단순전달되는 초보수준을 넘어서야 한다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우리 삶에서,문화에서 예수의 사랑과 은혜가 젖어들어 그 향기가 묻어 나와 자연스런 전도가 이뤄져야 하는 것이다.

오늘처럼 신앙과 생활이 이분되어서는 진정한 영적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렇게 예수문화공동체와 사역을 이룰 큰건물을 하나 달라고 기도하던 우리에게 얼마전 더할 수 없이 주변환경이 좋은 진천땅이 매물로 나왔다.3천9백여평으로 가격은 8천3백만원이었다.우리에게는 엄청난 거금이라 가슴을 태우다 믿음으로 계약을 했다.전재산인 5백만원이 계약금으로 사용됐다.

준비된 돈은 전혀 없지만 주님이 원하시는 일이라면 길을 열어주실 것이라 믿고 전국 연구원수료생들에게 기도요청을 하고 있다.이곳에 건물이 들어서면 나는 예수대학원과정을 신설하고 싶다.뿌리부터 변화되는 그리스도인양성을 통해 주님께 순종,헌신하는 삶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행동과학자들은 감각에 접하는 여러 현상들에 의해 인간의 이념과 사고,행동이 결정된다고 말한다.물질만능주의와 폭력,섹스,그리고 이성을 마비시키는 반기독교 문화가 우리의 감각을 마비시키고 있다.입력이 이런 것들인데 출력을 영적인 삶으로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일지 모른다.

이런 점에서 나는 성경읽기를 언제나 강조한다.성경은 복음전체를 말하고 있으며 믿음의 인물을 통해 참생명을 예시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성경을 통해 주님의 뜻을 발견하는 길이 이 거친 세상을 헤치는 지름길이다.

올해 내나이가 마흔아홉이다.쉴새없이 달려오기만 한 삶이지만 제자양육가로서 성령충만과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방법을 가르치고 그것들이 꼬리를 물어 전파되고 있다는 사실에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그러나 시간이 지날 수록 내가 한 것은 아무 것도 없으며 오직 주님 뿐이라는 고백이 나온다.

국제예수제자들의모임에서 펼치는 15가지 사역을 위해 여러분의 기도를 요청한다.그리고 예수님의 영광스런 고난과 기쁨의 길인 부르심에 우리 모두 남은 삶을 드리는,순종의 제사에 참여할 것을 권유드린다.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정리=김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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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이렇게 살아라고 하신배안호 '선교사 아버지와 쌍둥이 2 아들'에 의해서 jdi구심선교가 시작되었습니다.2008년부터입니다.배 선교사님은 대구공고 출신인데 영국에서 선교학 박사를 끝낸 후총신선교대학원에 출강하실 때, 교회학교 제자 연세대학교 졸업후 미국 군목인 김성진 당시 대위와 간단히 저녁식사를 셋이 한적이 있습니다.2007년에오늘의 크리스마스 (tc)가 영어 합본으로도 나오면서, 맏아들 홍수형제가 2008년 당시 한국군에서 영어 통역장교 였기 때문에 미국 군인들에게 500권을 전달 했지요.2009년에 미국은 아프카니스탄과 이락에 전쟁이 너무 심해서 상하원의원들이 마트레스를 사무실에 갖다놓고 밤에도 궁리를하고 있는데, 전쟁 현장 전투병들은 너무 무서워서 수호신이라고 인형같은 우상에 빌고 있는 것을 CNN 뉴스에서 봤습니다.저는 3주만에 미국이 이락에 이긴 그 전쟁이 이렇게 장기화되는 것은 한국 6.25 전쟁 처럼미국 군인들이 사랑의 친구가 되어 예수문화를뿌려주어서 한국이 쉽게기독교를 받아드리는 기간이라고 나름대로 풀이해봤는데 그 사랑의 친구 간접선교사 역활을 이락에서 하는 대신 우상숭배를 하고 있으니 큰 충격이었습니다.저 미국 전투병들의 주머니에 오늘의 크리스마스(tc)를 꼭 넣어 주고 싶었습니다.tc 20일에는 '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속 한 것이라 ' 도 있습니다.진천 시골마을 안방에서 어떻게 아프카니스탄과 이락의 미국 군인들의 주머니에 tc 를 넣어 줄 수 있습니까!배안호 선교사님과 저녁식사를 잠시 했던 김성진 군목 대위가 떠올랐으나, 지금쯤 나를 잊어버렸을 가능성이 높고, 배선교사님은 이미 남아메리카 선교사로 떠난 후였습니다.기도했고,' Kockthedoor,itwill be opened '를 말씀 하셨습니다.김성진 군목께 나를 기억나게 하고 이 일에 대해 이멜을 보냈습니다. 긴 스토리를 줄여서 2009년도 크리스마스 선물로 tc9천권을 아프카니스탄과 이락 미국전투병들에게김성진 군목과 7분의 한국계 미국 군목들과 한국계 군목 지휘관 벅목사님에 의해서 항공편 으로 전달 되었습니다.이것이 첫번째, 두번째 구심선교입니다.배 선교사님과 아들과 제자와 한국계 미군목님들에 의한 구심선교의 시작입니다.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
jdi 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