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접속자 4
  • FAQ
  • 1:1문의
  • 새글

언론에서

본문

기사입력 : 2004.04.06, 15:15
20040407_36_01.jpg
“예수님의 부활을 우리 모두 축하합시다.”

국제예수제자들(JDI·대표 채영애 박사)이 부활절을 앞두고 차량과 집,사무실에 부활절을 축하하는 스티커 붙이기 운동을 펼치며 이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예수 부활 우리 부활’ ‘예수 다시 사셨네’ 등 두 가지로 된 이 스티커를 차량에 붙이고 다님으로써 비신자들에게도 예수 부활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자는 것. 또 우리의 삶속에서 ‘부활’을 새롭게 받아들여 영적 변화를 강조하는 뜻도 담겨 있다.

채영애 박사는 “인류가 받은 최대의 좋은 소식은 성탄이며 두번째 좋은 소식은 이 성탄의 목적을 완성한 부활”이라고 강조하고 “인간에게 가장 두려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한 부활은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축하해야 한다고 여겨 이 운동을 펼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 박사는 또 “초파일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 등이 장식되고 다양한 축제가 벌어져 외국인이 보면 한국이 불교국가로 인식될 정도”라며 “각 교회가 부활절을 앞두고 축하 현수막을 내걸고 달걀을 만들어 곳곳에 돌리고 부활절 카드도 주고받는 부활절 문화를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JDI는 그리스도인들이 부활절을 맞아 영원한 생명과 부활을 상징하는 꽃과 메시지를 승용차에 붙이고 달리면서 절망과 고통에 잠긴 이 땅에 희망과 승리를 선포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강조하고 있다.

국제예수제자들은 이를 위해 예수부활을 알리는 기념 스티커(사진) 3만장을 제작,이를 원하는 이들에게 발송해주고 있으며 이 운동을 매년 계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031-261-0907).

김무정기자 moojeong@kmi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