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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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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25일 충북 진천의 국제 예수 제자들(JDI)에서는 예수의  생애를 기념하는 사랑의 동산(Jesus Garden)을 봉헌했다. 마을 끝자락의 동산 4500여평에 예수의 탄생과 생애, 부활, 승천을 알 수 있도록 삶의 흔적을 새기고 조형물 을 마련하고 봉헌하는 성탄예배를 드렸다. 최후의 만찬을 가진  마가의 다락방, 게세마네 동산을 재현했고, 35m의 대형 십자가를 언덕위에 새겼다.


채영애 교수는 봉헌의 글을 통해 “이 작은 지구에 우리 때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예수님의 생일에 깊은 감사와 뜨거운 사랑과 큰 기쁨으로 선물을 드린다”고 밝혔다. 채 교수는 “예수님의 탄생만큼 우리에게 기쁜 날이 어디 있어요.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고 오신 날이에요. 그래서 예수님께 감사의 선물을 해드리고 싶었다”고 사랑의 동산 설립의 배경을 설명했다.


국제 예수제자 연구원(대표 채영애)은 사랑의 마을교회(채형기 목사)와 함께 성탄절을 위해 매년 한 가지씩 구주 예수님께 성탄선물을 마련한다. 지난해엔 ‘오늘의 크리스마스’라는 소책자를 출판했다. 크리스마스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의미를 담고, 성도들이 승리하며 풍성한 삶을 살도록 가방과 주머니에 넣어 다니면서 찬양하고 말씀을 묵상하도록 돕는 소책자이다. 또 새 신자들까지 스스로 양육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올해는 ‘오늘의 크리스마스’를 영문판으로 제작했다. 전쟁 중에 있는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한국에 주둔중인 연합군에 보내기 위해서다. 현재 5000부를 인쇄해 어떻게 전달할까 기도중이다. 또 2000년 초엔 성탄메시지를 온 나라에 전하겠다며 ‘평화의 왕 구주 나셨네’라는 스티커와 현수막을 1,000장 제작해서 전국 교회에 나눠줬다. 비용 1000만원은 고스란히 연구원의 빚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지만 강행했다. 더 눈에 띄는 것은 이 교회가 ‘평화의 왕 구주 나셨네’라는 현수막을 마을 어귀와 교회 종탑에 1년 내내 걸어놓는다는 것이다.

 

국제 예수제자 연구원은 성도들이 상황과 관계없이 풍성한 삶을 사는 것과 제자양육의 전문가가 되는 것과 예수문화를 만들 수 있는 종된 지도자를 대거 배출하여 온 세계로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 71기 개인전도 전문가 훈련은 2008년 1월 28-31일에 실시한다.


총신대 선교대학원에 출강하는 채영애 대표는  “인생에서 최대의 사건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성탄에 대해 정확히 알고 그를 영접하고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서 “성탄의 기쁨을 알면 모든 삶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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