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목적

1969년 외국 선교사들인 Dr. 시블리 박사, Dr, Robert Patten, Dr, Nitz Barrow, Dr. Adams, Dr. Cook, 등과 우리나라의 채영애 박사 그리고 여러 국제기구(B.F.W/ S.I.D/ C.A/ B.F.W/ EZE/I.C.C.O)들로부터의 원조를 받아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열악한 상황에서 한국 최초의 지역사회건강사업을 이곳 거제도 실전리에서 거제보건원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였다.

이를 더욱 계승 발전시켜 지역실정에 부합되는 보건의료 사업을 전개하고자 1978년에는 현재의 白병원 위치에 병원을 준공하게 되고 한국의 바이처 장기려 박사님도 이곳에서 진료를 하였다. 이후 실전병원의 장비와 인력을 흡수하여 확대 발전시켜 1979년에는 종합병원을 개설하고 1999년에는 거붕의료재단 白병원으로 거듭나게 되었고 현재는 의료시설을 현대화하고 의료진은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인력으로 교체하는 등 획기적인 발전과 동시에 266병상의 종합병원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