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접속자 8
  • FAQ
  • 1:1문의
  • 새글

사랑의집

jdi 올해 상반기

1,647 2011.08.04 20:43

짧은주소

본문



주 예수님의 부르심으로

함께 수고하시는 동역자님,

주님께 찬양 !

 

그 동안도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

으로 가족과 교회, 사업처 평안하신지요?

올해 상반기도 영육 건강하시고

승리와 번영이 긴 장마 속에서도 함께

하셨기를 기원하며 문안드립니다.

이곳 jdi도 변함없으신 기도와 사랑의

지원으로 그 위험하고 오랜 전쟁이

승리로 마무리 되어가면서 생명의

새 역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여러 감사한 일 중에 하나는 드디어

“성경의 치유” 이론이 고통하는 상한자들

에게 근본적인 치유가 된다는 결론을

내려도 될 것 같습니다.

이곳 사역 초기부터 예기치 않았던

상한자들의 방문과 그 얼마 후부터 거의

범람하면서 손실과 파괴가 있게되었습니다. 이제 이런 것들이 종합되어 올해 상반기

에는 성령님께서 여러분들을 치유와 회복의 방향으로 인도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인력과 시설, 재원이 공급된다면 많은

분들이 치유될 것 같은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동산, 예수님의 생애를 새겨가는

과정에 올해는 3월 말부터 심어간 나무들이 거의 다 뿌리를 내리며 행복하여 노래를

발하는 듯 합니다. 물론 작은 상록수 들이라 자라는 시간이 좀 길겠지만 올해 가을에는 동산에서 예수님의 생애가 상당히 윤곽을 드러낼 것 같습니다. 지금은 억세고 빨리

자라는 들풀들과 어린 묘목들이 생존경쟁을 하느라 대단하지만요. 이들을 보며 특히

감격스런 이유 중에는, 지난해 일하시던 분들이 제가 없는 기간에 친환경 동산에 농약을 많이 주어서 거의 전멸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궤계도 공격도 없이 자전거를 타고 심방을 다니면,

20여년 전 설레이던 마음으로 골목길을

돌아 집집마다 다니던 때가 엊그제처럼

추억됩니다. 끝이 없는 것 같은 시절을

안전하게 보호하시고 약속하신대로 다시

정상으로 돌리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능력이 얼마나도 감사한지요!

어제 주일은 우리 교회에서 어른들을 위한 제자양육을 15년 만에 재계했습니다.

그 당시는 주일날 점심 식사를 하던 성도들이 100 명이 넘었지만요. 어쨋던 그 후 교회의 제자양육은 거의 3년 전 고등부 학생들이 졸업 한 후로 못했습니다. 연구원 에서는 사랑의 친구들 전도전문가 양육(린)과

제자양육을 계속 하면서 정작 우리교회에서는 할 수 없는 것이 그토록 아쉬웠는데요.

어제는 큰 명절을 준비하는 것보다 마음이 더 들떴습니다.

22년 전 사랑의 집과 사랑의마을 교회의

근간인 제자양육의 재계는 당연한데도

그 전쟁 후, 전리품 같이 다시 얻어진

양육과 교회의 정상화라 주님의 일은 절대

하나님의 은혜임을 실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 수 있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께와 끝까지 함께 와 주신 동역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제 1청년부 3명, 모두 하나님의 심장이 쏟아지시는 정신지체, 장애를 가진 청년들인데, 지도부장님까지 모시게 되었습니다. 지호 형제는 유년주일 학교 때 예수님을

영접했으나 다시 하겠다고 하여 확실히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확인 하더군요.

그토록 소중하고 많이 사용하던 제자양육 시리즈들, 사영리 원본까지, 그리고 그 많은 좋은 비디오 테이프들을 도난 당하고 복원이 불가능하여 좌절과 분노한 적이 있었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위로 하셨지만요.

그런데 아기 때부터 교회에서 자라다시피

하고, 고 3때는 우리 교회 마지막 제자 양육을 마치고, 대학을 졸업하고 돌아온 자매

에게 첫번째 수확을 하나님께 드리는

의미를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한달 후 쯤 어둠이 밀리는 저녁 때에 땀을 흘리며

이 자매가 부엌으로 들어오더니 주머니에서 금방 찾아온 봉투를 내어 놓았습니다.

첫 월급 100만원을 하나님께 가져 온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자란 아기가 처음으로

드리는 첫 수확에 우리 둘 다 말을 잃었

습니다.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드린 이 특별 헌금은,

이 아름다운 순종의 딸도 기념하는 특별한 일에 쓰여 져야 한다고 생각했구요.

십자가 등이 또 낙뇌를 맞았는지 노화인지 불이 안 들어오니 . . 예수님의 생애 나사렛 목공소 기둥과 지붕만 올릴 수 있다면 좋은데 . . 등 쓸 곳은 많습니다.

그러나 이 목적에 가장 맞는 것은 이 자매가 2, 3살 때부터 그토록 많이 시청하고

따라서 노래를 부르고 성경을 배우며 자란

잃어버린 비디오 테이프들 대신에, 이제

새 DVD와 커다란 TV를 구입하는 것이라고 결정했습니다. 24인치 TV로 성경을 배우며 자란 선배가 후배 교회학교 어린이들에게 다른 버전이긴 하지만 슈퍼붘과 천로역정 등 DVD를 구입해 주고, 몇 개월을 기다려 빅 세일 때 42인치 TV를 구입했습니다.

이제 다시 교회가 재소생하기 위한 하부

조건을 갖추게 되었지요. 그 쑥대밭의 6년에도 살아남은 생명들의 이야기입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분당 임마누엘 교회에서 청소년 수련회에 초청해 주셔서 들뜬 여름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8월27일 - 9월4일 대구에서는 세계육상

선수권 대회가 있습니다.

212 나라에서 6,000여명의 국가 대표 선수들과 수행원들이 지구 거의 모든 곳에서 다 오는 것 같은 육상 최대의 잔치입니다.

우리 선교사들이 선교국 현장에서 고전을 해도 이런 국가 대표 선수들을 만날 기회는 흔치 않을 겁니다. 복음 적대 지역, 특히

중동 무슬림 나라들에서는 선교사들의 입국조차 힘이 듭니다. 그런데 이러한 나라에서 많은 국가 대표선수들이 영의 기갈 상태로

대한민국 대구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분들을 빈손으로 돌려보낼 수 는 없다고 몇 분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분들이

사랑과 생명의 예수님 소식을 듣고, 경험도 하고 고국에 영원한 생명의 선물도 잔뜩

가지고 가서 사랑의 전수자돌 혹은 예수님 알리미가 되도록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이야기기쁨의 성장

전도지 (LJ), 오늘의 크리스마스 꼬마책(TC)을 5개국어로 번역하여 선수들과

수행원들게 선물로 드리자고 했습니다.

대구 종합 운동장과 선수촌에 텐트를 많이 치고 예수님 알리미들이 사랑으로 기도하며 선물을 드릴 수 있습니다. 현재 한글 과

영어는 출간이 되어 있고 일어, 아랍어는

디자인과 인쇄가 남았고, 스페인어는 번역이 거의 완성되어 갑니다. 물론 재정이 과제입니다만, 사랑의 이야기와 기쁨의 성장,

LJ 셋트(벌)는 1만원으로 100명께 선물

할 수 있고, 오늘의 크리스마스 꼬마책(TC)은 10명께 선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뜻으로 동참 하실 수 있도록, 기도와 동역을 부탁드립니다.

 

선교 전략에서 원심 선교(Centrifugal) 는

가서 예수님을 알려 드리는 것이고,

구심 선교(Centripetal) 는 오시는 분들께

알려드리는 것이지요.

구심선교는 구비 조건이 많아서 유럽과

북미 국가들이 하던 전략 인데 이러한 국가들이 주님을 점차 떠나면서 하나님께서

이 엄청난 일을 대한민국이 할 수 있도록 여건을 급격히 갖추시는 것 같습니다.

경제, 정치 는 물론 한류 열풍까지 일으키시는 것도 이 때문이 아닌가 싶구요.

지난해 11월 G20 때, 거의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령님께 끌리다시피 하여 오늘의 크리스마스 꼬마책을 들고 서울 코엑스에 며칠간 나가 있었습니다.

그때에 새 비젼과 경험과 순종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고요. 국내에서도 대단한 선교의 효과가 나고, 문화 충격이나 재정 부담도

크지 않은 구심 선교의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그 때 절실했습니다. 이렇게 국제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자국에서 영향력이 있는 분들이

많으므로 더욱 그렇습니다.

한국 성도님들과 교회가 대거 가동된다면 세계는 영원한 생명의 혜택을 입을 것입니다. 이분들이 경기나 회의가 끝난 후 가정에 초청하여 예수문화를 잠시나마 경험하게

하고 예수님을 소개하고 이멜로, 편지로

계속 교제를 한다면 양육도 될 것입니다.

이분들은 결국 자국의 전도자가 되고요.

대한민국은 이제 시골까지 다양한 국제대회가 연이어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도 그렇구요.

실로 한국을 구심선교의 중심 나라로 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를 위해 계속적인

기도와 함께 아이디어와 하실 수 있는 영역에서 동역도 부탁드리구요.

더운 여름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가족과 일터에 영육의 건강과 결실의 기간되시기 기도합니다. 사랑과 기도, 후원에 감사드리며, 축복하며

 

사랑의 집 가족들과 함께 채영애 드립니다

기도제목

 

1.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에 성령님께서 보호하셔서 예수님 생명의 잔치가 되고 오늘의 크리스마스 (TC), 사랑의이야기,

기쁨의성장 (LJ)을 각 나라에 선수들과

수행원들이 많이 가져가서 생명의 역사 를 하도록 완벽하게 준비 하옵소서.

모든 필요를 공급하소서.

 

2. 사랑의마을 교회에 제자양육이 정착,

확산되고 이 지역에 영의 재 소생으로

예수문화가 확산되게 하옵소서.

 

3. 교회와 사랑의 동산에 군유림 토지가

불하되고, 시설을 갖추어 주십시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