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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산

휴일에

1,990 2010.05.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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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6시가 좀 넘어서  강교수님과 동산에 묘목 심기를 하다.
 즐거운 중노동.
 
10시30분이 되니 간식 생각이 많이 나지만 지난번처럼 준비해오지 못했다.
지난번 처럼 물은 가져왔기 때문에 많이 마셨다.

 겟세마네 언덕길에는 상록수,  십자가 언덕길은 하얀 무궁화 거의 묘목을 심었다.
 
 2년 전에 텅빈 무덤으로 가는 언덕 과수원에 심은 유실수 들을 보살피지 못하여
 칙넝쿨에 결국 생명을 잃은 아무가 좀  된다. 
 12 그루는 그 역경에서 생존은 했다. 사람의 손길을 얼마나 기다렸을까 !    
 빨리 마른 칡 덩쿨을 끌러 주고  주위 풀도  뽑고 빗물을 간직하도록 둘레를
 파주었다.   

 정오가 넘었으나 텅빈 무덤가는 길의 상록수와 입구길 무궁화를 다 심지 못하여
 수가성 우물에 담궈 두었다.

 사랑하며 기대하며 심은 모든 묘목들이 토착하여 행복하고 왕성하도록 기도했다. 
 주말에 비가 온다니 기쁜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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