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부활 축하가족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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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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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부활 축하 가족께 드립니다.
예수부활 축하의 한 가족이 되셔서 매우 기쁩니다.
환영합니다.
죽음과 고통을 소멸하시고 부활하신 주 예수님의 승리가
우리들을 통해서 삼천리 반도강산에서 시작하여
고구려 옛 땅 연해주 3성과 세계에 줄기차게 퍼져가기를 기도합니다.
이것은 부활하신 주님께는 큰 기쁨이요
상처 많은 이 세상 사람들에게는 크나큰 희망이 되겠지요.
지난 10여년간 우리 국제 예수제자들 끼리 시골에서 부활을 힘껏 축하 하고 모르는 분들에게 알리려고 여러 가지를 해봤습니다.
잊지 못할 것들이 많은 데 그 중 하나가 저의 티코 차 위에 다가 부활 축하 상자를 만들어 축하 글로 두르고 개나리와 진달래 꽂을 담고 서울 사당동 학교까지 오가던 일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이건 예수부활의 감격에 거의 미친 사람이 아니면 이런 짓은 안할 거야 생각도 하면서요.
솔직히 말해서 부활의 감격도 제게는 뼈에 사무치는 사건이지만 곧 다가올 전국적인 5월의 석가탄일 봉축의 물결이 심상치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 교회가 함께 이 부활의 희망과 생명의 소식을 알릴 수 있으니 소망이 있습니다.
이 민족의 왕은 부활하신 주 예수님이심을 보편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호산나 주일 오후에 3개의 현수막을 3개의 마을에다 걸었습니다.
이것을 걸 동안 아이들이 나와서 뭔지 묻고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 . .” 노래와 율동을 했습니다.
처음 배운 남자 아이가 몇 번 씩이나 더 불러라고 하더니 장난감 기타를 가져나와서 치기 시작 했습니다. 우리는 즐거운 한 때를 가졌습니다. 또 마을 회관의 냉장고와 가게에도 부활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소개 하시면서 성령님의 기뻐하심과 함께 그 곳 지역 사회에 생명의 소생을 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아름답고 즐거운 사연들을 좀 보내주십시오. 또 예수 부활 축하를 어떻게 창조적으로 하시는지도 듣고 싶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축하는 더 성대해질 것입니다. 봄을 마무리 하는 5월 까지요.
이 축하는 결국 ‘대한민국의 봄은 예수부활 축하와 함께 오고 간다’ 가 되겠지요.
희망의 부활 계절이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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