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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을 축하 합시다 ✩ 2003년 대강절

1,670 2010.04.3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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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을 축하 합시다         2003년 대강절



Merry Christ-Mas !


2001년 새 천년이 시작되는 대강절 때입니다.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사라진 성탄 나무를 다시 세우려고 백방으로 노력을 하다

가 무위가 되면서 최후의 방법으로 시청의

 
“새해  장식물” 담당 공직자께 간청을 했습니다.

그 장식물에 “Merry Christmas”
하나 좀 부쳐 달라고요.

그러나 그때의 대답은 기억이 새롭습니다.


“성탄 나무는 1995년부터 시청 앞에서 없어졌습니다.

특정 종교에 특혜를  줄 수는 없으니까요.
 
지금은 새해 장식물을 설치하는데 전기 값
200만원을 빼고도

공사비 4천만 원이 듭니다.

12월 23일에 점등을 할 꺼예요.

기독교도 불교처럼 내년에는 자신들이 스스로 좀 하면 좋겠어요.”


이렇게 하여 불교문화는 이 나라에서 흥왕해지고 예수 문화는

쇠퇴해 가는 단면을 알려주었습니다
.


6.25 이후 40여 년간 12월이 되면 시민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며

구주 예수님의 탄일을 알리던 성탄 나무
가 사라져간 실재적인
 
이유를 이 담당자가 알려 준 것입니다
.


이 비슷한 이유들로 우리나라 방방곡곡에서 예수님께서 이 땅을

방문하신 영광과 기쁨의 성탄 소식은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구속받은 성도들은 이 변화를 알아채지도 못한 채.


세 번째 밀레니움이 시작되던 2001년 대강절은 제게는 잊을
 
없는 계절입니다.


구주 탄일의 성탄 축하가 우리나라에서 서서히 사라져 가던 20세기
마지막 12년을 유심히 지켜봤기 때문입니다. 이런 추세로 우리나라

에서 성탄 축하가 사라지면 21세기에는  거의 사라질 것만 같은

위기감이 들었습니다
.


이제는 더 이상 지켜 볼 수만은 없다는 절박감으로 어떻게든 성탄 축하

를 시작해야만  했습니다. “
평화의 왕 구주 예수 나셨네


현수막
1,000장과 그리스도인들의 차에 붙일 성탄 스티커 6,000장

을 만들어
놓고 혼이 났습니다. 그 경비 1,000만원 때문이었지요. 

그 다음해인 2002년 3월까지 분할하여 그 비용을 갚으면서 하나님

의 기뻐하심과 신실하심을 보았습니다.


2002년, 지난해 성탄에는 드디어 서울 시청 앞 광장에다

기독교 TV
에서 1억원을 들여서 성탄 나무를 7년 만에 다시 세웠습

니다.
그 자리를 7년간 대치했던 새해 장식물은 오랜 주인에게

그 자리를 기꺼이 내주었습니다. 성탄 축하가 사라지는 것만으로도
사람에게는 비극이요 큰 손실입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혼돈되고

잔학한 사탄의 문화가 빠른 속도로 자리하고 정착하고 드디어 확산

되고 있습니다
.


청소년들의 자살과 술과 마약, 성의 남용과 폭행, 가정 파괴, 맘몬의
물질, 많은 사람들이 짐승과 귀신의 파괴의 문화를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닮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20세기는 1, 2차 세계 대전, 지구의 1/3을 장악했던 공산주의와

대학살, 이념의 혼돈과  공허, 그리고 에이즈로 그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는 세 번째 밀레니움을 맞을 때 희망찬 새 천년이란 말을 별로 하지

도 않았고 듣지도 못했습니다. 급변과 복잡한 미래에 대한,

거의 두려움으로 후기 현대주의(Post-Modernism)세대로 조심스럽게

발을 내어 딛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 첫 번째 가을을 채 맞기도 전에 세계의 금융도시

뉴욕 맨하탄에서
 9.11 테러는 2,800여명을, 와싱톤 국방부에서

백 여명을 하루아침에 학살하고 말았습니다. 이어서 아프카니스탄

전쟁, 이락 전쟁, 3천 년대의 첫해는 전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전운 속에 가슴을 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뿐입니까? 생태계의 변화, 인간성의 붕괴는 어떻습니까?


희망이 어디에 있습니까?


후기 현대주의는 사람이 짐승으로 진화되면서 발광하다가 쓰러져

버리는 세대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누가 확신 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이야말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신 예수님을
 
만나야겠습니다
.


지금이야말로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 이니이다

하신 성경말씀을  배우고 그렇게 살아야겠습니다. 이것은 생존을 위해

서입니다.


나 자신과 나의 가정과 나라를 위해서입니다.


이 모든 것이 성탄에서 시작되지 않습니까?


올해는 많은 교회들과 기독교 단체들이 교회당 바깥과 길에다가
 
몇개의 현수막이라도 걸면 정말 좋겠습니다.

교회당 안에 있는 성도 들은 성탄의 의미를 이미 알고 있습니다.


모르는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야 겠습니다.


성탄 스티커를 많이 만들어서 승용차와 사업차와 가게와 집밖에 붙

이면 좋겠습니다.


이것은 값싸고, 쉽고 아름답고 효과가 있습니다.


이 구속이 시작되는 성탄절을 즐거움과 희망과 감사로 왁자지껄하

게 할 수 있을까요!? 


Joyful noise를 만들고 싶습니다.


주 하나님과 우리들의 귀에 즐거운 소리들을요. 세상사람들은

이 즐거운 소리들을 참으로 듣고 싶어 합니다.


성탄 음악과 그림도 가정과 직장과 거리와 차안에 가득하게 하고

싶습니다.


대강절이 시작되는 11월초부터 일찌감치 설레이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이 모든 것 이상을 창조적으로 할 수 가 있습니다.

11월 말 추수감사절, 연말연시 회계 연도 정리 등으로


또 하나 힘든 행사로 취급하지 않아야 겠습니다. 성탄은 행사가

아닙니다.


나의 영원한 생명을 돌려받는 시작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구주 예수 성탄은 나의 영혼과 심장의 감격, 영원한 찬양

입니다.


성탄은 내 가정과 내 나라와 이 세계와 지구와 우주의 영원한 감사입니다.


이렇게 성탄을 축하하는 사람들은 감격적으로 소생할 것을 우리는 압니

다.
첫번째 크리스마스 때의 목자들, 박사들, 선지자 할머니, 성자,

천군 천사들 모두 그러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성탄을, 크리스마스를

그렇게 축하하면 소생 할 것입니다.


성탄 축하는 구주 예수님을 사랑하는 표현이요, 자신 사랑과 가정

사랑과 나라 사랑의  표현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사랑하시므로
이 땅에 오셨기 때문에요. 


“Merry Christ-Mas“ 의 의미 그대로


“그리스도께 크게 절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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