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접속자 2
  • FAQ
  • 1:1문의
  • 새글

좋은글

아브라함 링컨의 추수감사절 선포

1,778 2010.11.21 08:18

짧은주소

본문

                 

<전문번역 채형기>                                              

                            미 합중국  대통령에 의하여 선포

 
년말을 향하는  이 한해를 보건대, 오곡백과가 풍성한 들판과 푸르른
 
하늘은 축복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풍성함을 계속

즐겨 왔기에  이 축복들의 근원이 어디에서 왔는지 잊어버리기가

쉽습니다

그것은 또한 자연에서 온 것이라 특별히 덧붙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축복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주의깊은 섭리가  습관적으로
 
무감각한 마음에도 침투하여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데 실패 할 수가

없습니다.  마치 다른 나라가 공격해 온 곳처럼, 어떤 필적할 수 없는

크기와 중대한 남북전쟁의 한가운데서도 평화는 모든 국가들과 함께

보존 되었고, 질서는 유지 되었으며, 법은 존경받고 지켜 왔습니다.

그리고 조화로움은 군대의 갈등이 있는 무대를 제외하고는 어디든지

확산되었습니다.

그 싸움터의 무대는 전진하는 군대와 연합군으로 크게  줄어

들었습니다.

평화로운 산업분야에서부터  국가 방위에 이르기까지 부와 힘에

대한  필요한 전환이 농업, 공업, 해운업을 억제하지 못했습니다. 

연장을 들고 부지런히 일함으로 우리의 주거는 확장되었고,

철 석탄같은 귀한 금속광업은  전에 보다 풍성해졌습니다.

인구는 전쟁터, 공격, 군의 막사의 황페에도 불구하고 증가하였습니다.

나라는 증대하는 힘과 활력의 의식에서 즐거워하며, 자유를 더욱

누리고 계속되는 기대를 허락받았습니다. 이 위대한 일은 어떤

인간적인 모사도 어떤 인간의 손으로도 결코 이루어 낼 수 없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하나님이 우리의 죄에 대하여 분노로

마땅히 대하여야 하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비를 기억하셨습니다.

나는 이 모든 것에 대하여 미국 전 국민이 한 마음과 한 목소리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적절하고 올다고

여겨 왔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미합중국의 여러 영역에서 거하는

친애하는 국민여러분께, 바다에서 항해하고 있는 자들이든,

외국에서 여행하고 있는 자들이든,오는 11월 마지막 목요일을

하늘에 계신 우리의 자애로우신 아버지께 추수감사와 찬양의 날로서
 
구별하여 지키기를 초대합니다( 박수).
 
그리고 나는 온 국민에게 이러한 유일한 구원과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당연히 찬양을 올려 드려야 한다고 권합니다.

온국민은 우리의 국가적 잘못과  불순종을 겸허히 참회하면서,
 
우리가 불가피하게 참여한 유감스러운 국민 투쟁동안에 생긴 과부들,

고아들, 애통하는 자들, 고통당하는 자들을 그 분의 돌보심에 맡기며,

이 나라의 상처를 치료하고 회복하기 위해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구하는 중보기도를 간절히 합니다.

그러자, 그분의 신성한 목적들이 평화, 조화로움, 고요함  그리고
 
연합이 가득찬 즐거움으로 지속되어 나가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을 선언함에 있어서 나는 지금 나의 손으로 서명을 하며

미합중국의 인장을 찍습니다.
 
 
                      워싱턴에서  

                      1983년 10월 3 일 우리 주님의 해에 
                       
                             미국 독립 88주년
 
                        대 통 령   아브라함 링컨
      
                       윌리암 애치. 소워드  국무장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