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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링컨의 국가 기도의 날 선포!

1,924 2011.02.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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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기도의 날 선포, 1861, 8 12

                   
                     미 합중국  대통령에 의하여
                             
                           
       선포



미국 국회의 상하원 협력 위원회는 미 합중국의

대통령을 섬기고 있기에, 그들은 "국가의 안전과 복지,

각부서에 하나님의 축복, 또 빠른 평화의 회복을 위하여

미국민이  신앙의 신성함을 갖고서

전능 하신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하는  공식적인 참회와

기도, 금식의날을 제정하도록" 대통령에게

요구했습니다.

모든 국민이 그 기도의 시간에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최상의 정부에 감사하고 존경하며, 그의 징벌에 겸손히

복종하여 예배드리며, 주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임을

온전히 확신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리고 죄와 반역을 고백하고 통회하며 국민들의

과거의 죄가 용서받고 현재와 다가오는 활동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도록 마음깊이 참회하면서

기도하는 것은 적절하고도 알맞습니다.

한때 하나님의 축복으로 연합되어 번성하고 행복했던

우리의 사랑하는 조국이 당파와 남북전쟁으로
 
괴로움을 당하는 즈음에 , 우리가  이러한 재난이

들어온 것에 대하여 국가와 국민 개개인이 자신의
 
잘못과 범죄를 기억하며 애통해 하고, 하나님앞에서

자신을 겸손히 낮추며, 마땅히 징벌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징벌을 받지 않도록  하나님의 손을

의탁하여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것은 특별히

적절합니다.

그리고 각 부문, 각 부서들의 손들이 축복을 받고,
 
좋으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선조들이 땀흘린 수고와

고난으로 얻은 시민사회와 종교의 자유가 그 원래의

최상의 상태로 회복 될 수 있도록, 나라의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법률, 질서, 평화의 재건이 효율적으로

다시 이루어 지도록 기도하는 것은  특별히 적절하다고

여깁니다.

그러므로 미합중국의 대통령,나, 아브라함 링컨은

국가의 모든 국민이 오는 9월 마지막 목요일을 참회와

기도, 그리고 금식의 날로서 지정합니다.

그리고 저는 모든 국민, 모든 교파의 성직자들, 교사들,

가정의 가장들이  이 기도의 날을 그들의 신조와 예배의

형태에 따라 모든 겸손과 신앙의 엄숙함으로 준수하며

계속 지켜 나가기를 진지하게 권합니다. 

국가의 연합된 기도가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로 

올라가서 우리의 조국에 풍성한 축복들을 내려 주시는

결과가 될 것을 믿습니다.


               이것을 증언함에 있어서, 나는  지금 나의 
              
               손으로 서명을 하며 미합중국의 인장을 
     
               찍습니다
           
               주님 오신 후 1861년째 8월 12일, 

               미국 독립주년 86년 해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윌리암 에치 소오드
                                                   미 국무 장관 



                                        (영어 전문 번역 : 채 형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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