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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여지 없이 행동으로 이어져야 하는 의무 - 전도

1,335 2010.09.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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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기 사랑의친구들 전도전문가 양육과정을 마치고 
     
                                                                 미국 시카고 채복기 목사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무조건 예수님의 명령대로 움직여야 하는 하나님의 존재들이다. 가장 큰 명령 중에 하나가 선교의 사명. 즉, 전도이다.
 
그리스도의 명령인 이것은 사도행전 1:8 과  마태복음 28:18-20에 아주 잘 기록되어 있다. 기가 막히게 잘 설명되어있다. 이 말씀은 창 12:3에 있는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 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라는 말씀과 정확하게 연결되어지는 말씀이다.
 
그리고 이사야 49:6절에 있는
 "그가 이르시되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라는 말씀과도 직접적으로 연결 되는 말씀이다. 즉, 하나님께서는 이미 아브라함과 이사야를 통해서 전도에 대한 사명을 강력하게 원하셨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선교와 전도의 명령은 예수님께서도 이 지상에 계실 때 맨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 이였다.  왜 예수님께서는 구름을 타고 올라가시는 마지막 그 순간까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고 말씀하셨을까? 그만큼 긴박하고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그러므로 전도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반드시 행동으로 이어져야 하는 하나의 의무요 우리의 책임인 것이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존재해야하는 목적이며 살아가야하는 이유인 것이다.
 
그러나 이 주님의 지상명령은 의무와 책임감만으로는 이루어질 수가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억지로 인간적인 힘이나 나의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는 체험적인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한다.
이러한 모든 과정들을 배우는 것이 "사랑의친구들 전도전문가 양육" 이다. 나는 지난 10월에 한국에 가서 "사랑의친구들 전도전문가" 훈련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 사실 막연히 여러 가지 전도 방법 중 하나겠지 라고 생각하며 참석 했었다.
 
그런데 2박3일간의 시간들을 통해서 전도를 하려면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체계적인 양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에게 또 하나 중요 했던 것은 그로 인해 전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져 버렸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라면 누구나 이 훈련에 동참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왜냐면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동참하겠다는 결단과 의지 그것 하나만을 보고도 우리 하나님께서는 크게 기뻐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특별히 “사랑의 친구들 전도 전문가" 훈련이 전 교회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 각 교회 내에서 전 교인들이 훈련을 함께 받으면 더 크고 많은 성과가 이루어지리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신앙생활을 함께하는 성도들은 팀을 형성하고 행정적인 준비가 되어 있으며 헌신되어 있어서 가능성이 무한하다. 함께 전도하면 지역 교회의 사명이 막중함을 인식 하고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사랑의친구들 전도전문가" 양육을 통하여 전도의 사명을 각성하고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이 새로워지며 절실해 질 것을 믿는다.
그리고 멀지 않아 주님께서 주시는 영광스럽고 찬란한 면류관을 받을 수 있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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