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사랑의 교제

영의 성장을 위해서 두 번째는 하나님의 자녀들과 함께 살아야한다.

함께 사랑하고 즐기면서 성장을 도와야한다. 마치 화목한 대 가족 집안에 부모, 어른들, 언니, 누나 친척들이 어울려 살면서 자라고 돕고 큰일들을 쉽게 해 내는것과 같다. 그러나 가정에는 보살펴야 하는 어린이들, 일 꺼리를 만드는 문제아들, 아픈 사람들 등 다양하다. 모든 가족들은 자신의 성숙도대로 행동하고 말한다. 더 성숙한 언니 오빠들이 어린 동생들을 부모의 인도에 따라 보살핀다.

첫 번째 교회인 예루살렘 교회에서도 성장하기 위해서 두 번째가 성도들의 교제였다. 기도가 아니었다. 갓 태어난 아기가 부모를 잘 알지 못하므로 기도를

잘 하지 못하지만 가족들의 사랑과 양육을 받을 수는 있고 자라면서 기도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성경적인 교회는 하늘나라의 가정으로서 사랑의 교제가 있는 너무나 중요한 집이다. 그러므로 교회가 하늘나라의 가정이 되지 못하도록 원수는 온갖 계략을 다 써왔다. 이 때문에 마귀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교회이며 주 예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신 것이 교회이다(엡 1:22,23; 5:30-32, 계 1-3장).

생명체를 무생명체로 만드려는 것이 궤계다.

교회에는 일반적으로 4 종류의 사람들이 모인다. 첫째는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성숙한 성도들인데 이들은 하나님께는 기쁨이요 사람들에게는 덕을 주고 키워주는 하나님의 종된 지도자들로서 숨겨져 있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런 숨은 일꾼들을 보면 사람들은 예수님을 알고 싶어 한다. 둘째로 교회에는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어린 성도들로서 그 성장 수준에 따라 다양한 문제를 일으킨다.

이런 사람들을 보면서 저렇기 때문에 예수 믿기 싫다는 경우가 있다. 셋째는

많은 경우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싶지만 몰라서 아직 자녀가 못된 자연성이

좋은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넷째는 다양한 다른 이유로 교회에 오는 사람들이다.

또 가끔은 교회에 오지 않는 사람들 중에서도 그 나라의 상황에 따라서,

특히 복음 적대국에서는 이렇게 4종류로 분류되는 수가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주인 되시며 성령님께서 통치하시는 교회가 성도의 가정에서, 일터에서, 지역사회에서 봄날 새싹처럼 성숙한 믿음의,

하나님의 종된 지도자들에 의해서 수없이 나와야한다. 그래야만이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는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사랑의 교제를 위해서는 빌립보서, 고린도 전후서, 갈라디아서, 빌레몬서를

더 공부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