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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양육

새 생명과 성장을 위한 제자 모델

1,814 2010.10.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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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모델:
영의 출생, 영의 성장
<마태복음 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니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를 요약하면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 인데
그림으로 모델을 아래와 같이 분석해 보았다.
제자모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마지막 부탁이다.
우리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홀로 지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다시 하늘나라로
올라가시기 바로 전에 하신 말씀이다.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부탁하신 가장 중요한 부탁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지상명령이라고도 부른다.
지상 명령은 예수님께서 하신 최대의 명령이라는 뜻이다. 그 중요성과 위엄 때문에
이를 또한 예수님의 대 위임, 예수님의 유언, Great Commission(GC)
이라고도 한다.
 
유언은 한 사람의 삶에서 마지막으로 남긴 가장 중요한 말이기 때문에 이것을 받은
사람들은 최선을 다해 지키려고 한다. 일생동안 어머니의 말에 반대로만 살던
불효자 청개구리도 내가 죽거든 냇가에 묻어달라는 어머니의 유언만은 지켰다.
물론 비가 올 때마다 청구리들은 어머니의 무덤이 떠내려 갈까봐 슬피 운다는
우화이지만 청개구리까지 지키는 유언이라면 더욱이 하나님의 자녀들은 예수님의 유언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다.
 
현재 지구위의 모든 민족을 대분하여 24,000 정도로 본다.
그리고 모든 민족에 예수님의 교회는 일단 세워졌지만 그 중 다수 민족에서 소수가
예수님을 믿으며 성장 하지 못하고 있다. 이 민족들이 스스로 예수님의 생명과 사랑을
전할 수 있을 때까지 도와야 할 과제가 우리에게 남아 있다.
 
제자는 마테테스로서 배운다는 뜻이다. 예수님의 제자를 삼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배우도록 돕는다는 뜻이다. 예수님의 무엇을 배우는가? 예수님의 삶, 즉 예수님의 생각, 말, 행동
모든 것을 배운다는 뜻이다. 삶은 총체이기 때문이다.
우리 예수님의 삶은 영원한 삶이며 풍성한 삶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온 것은 ‘너희가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처럼 풍성하게 사는 것이다.
 
예수님의 이 마지막 지상 명령을 수행하려면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해야한다.
 
첫 째
세례를 받아야한다. 영의 출생을 한다(19절 말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것인데 세례는 죽는다는 뜻이다.
즉 악하고 약한 한정된 육신은 죽고, 거룩하고 강하고 영원한 새 생명이 출생하는 것이다.
이 생명은 주 하나님의 생명, 곧 예수님의 생명이 새로 출생되는 것이다.
이것은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마음에 영접하는 것이다. 이렇게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성령님의 세례를 받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할 때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내 마음에 들어오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키가 얼마나 되셨는지는 모르지만 그 몸이 내 마음에 들어오실 수는
없다. 내 마음에 들어오신 분은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시다. 우리가 예수님을 초청하는 “영접 기도”를 할 때에 성령님은 우리 마음에 들어오시고 절대로 떠나지 아니하신다.
그리고 우리는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이 갓난아기는 무럭무럭 자라야 한다.
집안에 기다리던 아기가 태어나면 대단히 기쁘다.
 
잉태하고 출생을 위한 진통의 시간은 길지만 출생 자체는 금방이다.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나는 것도 예수님을 영접하는 간단한 기도로 금방 된다. 그 이전에 태신 기간이나
확신의 기간에 예수님이 정말 하나님이신가 나의 죄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어떻게 해결하실 수 가 있는가 등등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기까지 길고 힘든 기간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마음에 영접하는 의지적인 선택은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는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양편에 두 강도가 사형을 받고
역시 십자가에 못 박혔다.
 
그 중 한 강도는 예수님께서 죄 없이 이렇게 죽으시는 것은 자신이 강도질 한 죄를 대신
갚으시는 것인 줄을 알았다.
이 앎에 대한 믿음의 고백은 “하늘나라에서 저를 기억해주십시오” 라는 인간적으로
파렴치한 그러나 가장 절실한 요청이었다. 예수님은 그 요청을 기꺼이 들으셨고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하셨다.
이 강도는 인생의 마지막 순간, 아주 짧은 시간에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났고 천국에 갔다.
물론 이 강도는 성장 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그 열매는 거의 없었지만 성령님의 세례는
받았고 영의 출생은 했다.
십자가에서 사형 받은 그 많은 강도들 중에 이 강도만이 예수님 옆에 달린 은혜와 예수님을 믿는 은혜를 입었다. 주 예수님께서 그의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그의 자녀를 찾으시고
구원하시고 환영하신 것이다.
 
둘 째
성장해야 한다(20절)
 
삼위일체 하나님의 세례를 받고 태어난 하나님의 자녀는 자라야 한다.
기다리던 아기가 태어나는 것은 가정의 큰 기쁨이다. 정상적인 갓난아기는
좋은 부모들의 양육을 받으면 무럭무럭 자라게 되어 있다.
하나님의 건강한 자녀들도 보혜사 부모이신 성령님의 양육으로 잘 자라야 한다.
영의 자녀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충만함으로 양육자는 두 가지를 해야 한다.
 
주 예수님께서 양육자에게 가르쳐주신 모든 것을
1. 가르쳐 주어야 한다.
2. 가르쳐 준 대로 살 때까지 보살펴주어야 한다.
 
그 결과 우리에게 부탁하신 예수님의 제자들도 나처럼 풍성하게 살고 나처럼
재생산을 하는 양육자가 되면 양육은 끝나고 이웃으로 세계로 양육자로 보내면 된다.
그 곳에서 그도 내가 했던 대로 할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에게 양육자가 가르쳐 주는 내용은 주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양육자를
통해서, 삶에서 혹은 성령님께서 직접 가르쳐 주신 것이다.
 
가르쳐 주는 방법은 다양한데 국제 예수제자들(Jesus Disciple International: JDI) 에서는
사랑의 친구 전도자 방법을 많이 쓰고 있다.
 
아이는 부모를 닮으면서 자란다. 하나님의 아기가 성장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인격을
닮아간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갓난아기가 사랑을 배워
가는 것이 성장이다. 사랑한다고 할 때는 사랑의 대상자가 있다. 마태복은 22:37-40에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하나님과 나와 너를 사랑하는 것이다.
 
첫째로 하나님을 내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사랑 한다는 것은 나의 모든 것을 다해
사랑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완전히 좋으신 아버지요 구속주시요 나의 생명의
유지자이시기 때문이다.
 
둘째로 나 자신을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 만큼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용서하신 만큼, 이 모습대로 받아드리신 만큼, 한 없이 기뻐하신 만큼, 생명을 아끼지 않고
주신 만큼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왜냐면 나는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나를 무시하거나 해롭게 해서 하나님의 것을 상하게 하고, 아프시게 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나를 사랑하는 것과 이기주의와는 다르다.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소원이시고 이기주의는 죄로서 마귀의 계략이다. 나를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과 나의 교제에서 하나님께서 나를
보시는 대로 나를 보기 때문에 만족하고 감사하고 거룩한 아름다움이다.
이기주의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없기 때문에 나 자신에게 포로가되어 끊임없는 부족감 속에 욕심을 부리고 그에 따르는 도둑질과 거짓을 하는 추악이다.
 
셋째로 다른 사람을 내가 나를 사랑하는 만큼 사랑하는 것이다.
나를 많이 사랑하면 다른 사람을 많이 사랑 할 수 있고 나를 조금 사랑하면
다른 사람을 조금 사랑 하고 나를 미워하면 다른 사람을 미워한다는 원칙이다.
이렇게 사랑해 가는 것, 즉 하나님을 닮아 가는 것을 성화(Sanctification)라고 한다.
성화는 분리된다는 뜻인데 모든 나쁜 것 즉 마귀로부터 분리되어 모든 좋은 것
즉 하나님의 가정에 속해 지고 그것을 누린다는 뜻이다.
 
그러나 비록 하나님의 자녀일지라도 또 어떤 노력을 할지라도 이 사랑은 가능하지 않다.
사람은 유전적인 이기주의자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 할 수 가 없다. 오직 성령님 하나님의 진리의 가르치심과 힘으로만 가능하다.
그러므로 성령님 충만 으로서만 성장 할 수 있다. 성령님 의로 충만 하는 방법은 “성령님”장에서 하기로 한다. 성령님 충만 과 성령님 세례는 다르다. 성령님 세례는 예수님을
구주로 마음에 영접 할 때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들어오시고 결코 떠나지 않으시고,
버리지 않으신다. 즉 영원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므로 부자와의 관계(Relationship)가 이루어진 것이다. 이 부자와의 관계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성령님의 충만은 부자가 사랑의 교제(Fellowship)를 계속 가지는 것인데 변 할 수 가 있다. 아버지는 항상 자녀를 사랑하시지만 아이가 아버지를 버리고 나가면 자녀일 지라도
교제는 끊어진다. 좋은 아버지를 버리고 집을 나간 아이들은 많은 고생을 하게 된다.
그러나 잘못을 알고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집에 돌아오면 아버지는 항상 기다리고 계시며 몹시 기뻐하시고 아들로 다시 맞으시고 잔치를 베풀며 아들임을 재확인 해 주신다.
 
영양, 잠, 사랑, 깨끗한 환경이 되면 육신의 아기는 잘 자란다. 영의 아기가 잘 자라기
위해서도 성경 말씀, 사랑의 교제, 기도, 전도를 하면(행동, 순종)잘 자라게 되어 있다.
이렇게 자라면서 언니, 오빠가 동생을 보살피는데 이것을 제자 양육이라 한다.
그러다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거나 우리가 육신을 떠나게 되면 영은 그가 속한 하늘나라로 가게 되고 육은 원자제인 흙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영은 영광의 하늘나라에 가서 예수님께서 완전히 통치하시는 날 우리의 육신을
다시 만나고 계속 자라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수그리스도의 분량 까지
키우시려고 의도하심으로 영원히 자라리라는 즐거운 상상도 해본다.
 
이 하늘나라의 삶이 영화(Glorification)이다. 이 영화는 영원하며 지금 우리의 생각은
결코 미치지 못 하는 영화이다.
예수님의 지상 명령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출생하도록 돕는 것인데
이를 전도(Evangelism)라하고, 그 후에 잘 자라도록 돕는 것인데 이를 양육(Nurturing)이라
하며 통칭 하여 제자 양육(Discipleship Nurturing, Disciple Making)이라 부르곤 한다.
조건부 지상 명령의 완성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조건을 거셨다. 너희들이 잘 수행 하는지
하늘에서 보고 잘하면 상을 주려고 기다리고 있다고 하시지 않으셨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소원인 지상명령을 우리를 통해 완수하시기 위해서 조건을 거셨다.
그것은 “내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이다.
 
예수님께서 친히 성령님으로서 하늘과 땅의 모든 천군, 천사와 힘과 전략, 지혜를 동원하여 총사령관이 되겠다고 하신 것이다. 이 지상 명령이 완성 될 때까지 우리와 함께,
세상 마지막 날 까지 직접 전쟁을 하겠다고 하신 것이다. 우리는 신실한 장병으로서
총사령관의 명령을 정확히 이해하고 믿음으로 따라가서 각자에게 배당하신 작전을
유능하게, 죽어야 하면 죽도록 실행하면 된다. 모든 작전과 군수 물자의 보급과 공병,
사상자 지원, 후속 처리는 이 전쟁을 시작하신 총 사령관께서 승전 때까지
친히 지휘하신다고 약속 하셨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에는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수없이 많은 하나님의 천군,
천사(Heavenly Host, Angels)들이 포함된다. 천사들은 전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하나님의 종들이요, 천군들은 이미 승리하신 평화의 왕 예수님을 만방에 알리는 일선
장병 하나님의 자녀들을 마귀로부터 보호하는 전투병일 수 있다. 이들은 원수 마귀의
간계가 완전히 소멸되기 위해 우주적인 구속의 전쟁을 한다. 천군들은 하늘나라 전쟁의
장수들로서 한 번도 패전을 한 적이 없다. 그리고 주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께서는
이 세팀에게 명령을 내리시고 공급하시는 총사령관이시다. 이 평화의 복음,
주 예수님께서 죽음과 부활로 원수 마귀를 이기셨다는 승리의 전령을 전할 주체는
우주에 하나님의 자녀들 뿐이다.
 
죄를 지어 마귀의 종이 된 고통이 어떻게 극심한지는 오직 죄 지은 사람만이 안다.
천군과 천사들은 하나님을 일편단심으로, 기쁨으로 순종했기 때문에 죄를 모르고
죄의 고통도 모른다. 따라서 구속의 댓가와 구속의 감격도 모르기 때문에 알고 싶어
한다고 했다.
천사 한명은 하루 밤에 18만5천명의 대 군대를 전쟁도 없이 전사시킬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천사와 천군들의 수는 계시록 4,5장에 보면 셀 수 없는 수(miliary of miliary)
라고 했다. 이것은 무한대의 수다.
이 천군 천사들은 하늘 하나님의 보좌와 이 땅 먼지 같이 작은 지구를 오르락 내리락 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한다. 하나님의 최대의 명령인 지구 위 모든 사람이 한번은 예수님의
생명과 사랑의 말씀을 듣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이 순종할 때 천군과 천사들은
대대적으로 동원 된다. 이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하늘나라가 비상사태였던 것과
똑같이 우리를 땅 끝까지 평화의 왕 예수님을 알려주라고 명령하신 후, 하늘나라는 지금
비상사태이다.
 
예수님 말씀이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낸 것과 똑 같이 내가 너희를 세상에 보낸다고
하셨다. 지상명령완성의 주역인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 예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세상 끝 날 곧 지구의 역사가 마무리 되는 날까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지키고 계신다. 그러므로 이 명령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인 일선 장병들이 한바탕 도전을
하여 원수의 기지에서 포로들을 끌어내어 와야 한다. 그런데 오늘날 총 사령관의 명령도
안 듣고 훈련도 안 된 채 싸움이 있는 줄도 모르는 무방비 상태의 자녀들이 많으니
어찌 할꼬 ! 원수 마귀의 간계와 공략은 이 시한 부 전쟁에서 더욱 극심해지고,
그 능력의 수 많은 천군, 천사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활동을 않으니 할 일이 없어
손을 모으고 있는 여건은 아닌가?
모든 것을 대동하신 총 사령관의 명령은 우렁차고 거듭되건만 전쟁할 자녀들은 전쟁터에서 놀이터로 착각을 하고 원수 마귀에게 속고 때로 야합하여 오히려 피투성이가 되어 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오, 주 예수님 우리를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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