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목사님-대적기도: 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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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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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목사님의 대적기도 시리즈 중" 음란"에 대한 부분입니다.
맨 마지막 문장
"정결하지 않고는 주님과의 깊은 연합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에 동감합니다. 음란과 이성에 대한 잘못된 매혹은 육체가 살아있는 한 항상 존재하는 유혹입니다. 성경에 등장한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도 이 유혹에 넘어져서 실족을 하였습니다.
어떤 이들은 진리를 깨달으면 죄를 짓지 않으며 또 영적으로 어떤 단계에
이르면 이성의 유혹을 전혀 받지 않는다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알려진 사역자들 중에도 음란의 문제로 실족하는 사례들이 드물지 않게 전해집니다. 성경에서나 현실에서나 이 유혹은 사단의 중대한 무기이며 우리는 그것을 결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어떤 유명하신 목사님이 사모 세미나에서 이와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신 일이
있었습니다. 연세가 많은 목사님이 어느 교회에서 시무하고 있었습니다.
그 교회에 연세가 많으신 권사님이 계셨습니다. 권사님은 항상 기도에 열심이시고 여러 가지 봉사에도 열심이신 분입니다. 새벽기도에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연세가 많으신 할머니지만 그렇게 열심히 헌신하고 봉사하면 목사님의 입장에서는 딸처럼 귀엽게 느껴지게 됩니다. 하루는 목사님이 새벽기도회의 인도를 마치고
조용히 사무실에서 쉬고 있는데 권사님이 사무실로 들어오셨습니다.
그 시간에는 사무실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권사님은 목사님께 말을 걸었습니다.
“저 목사님을 참 사랑해요” 거기까지는 가볍게 할 수 있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다음의 말이 문제였습니다. “저 한번 안아주세요” 이 이야기를 하시면서 그 목사님은 강조하였습니다. 남녀 관계는 나이와
상황에 상관없이 얼마든지 사단이 역사할 수 있으니 일체 가까이 하지 말고
틈을 주지 않는것이 가장 좋은 일이라고... 나도 그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연약한 육을 가진 인간이며 언제든지 시험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몸은 시들어 가지만 그렇다고 마음과 성향 자체가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시험거리는 멀리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남녀가 호젓한 곳에서 일대일로 같이 있는 것은 좋지 않은 것입니다.
그것은 사단이 일할수 있는 여건을 허용합니다. 남녀가 가까이 있으면서 자신들은 영적이기 때문에 시험에 들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러한 이들은 더욱 위험합니다. 부부가 아닌 남녀가 둘이서 같이 한 팀이 되어 영적인 사역을
한다면 그것은 건강하지 않은것입니다. 그것은 위험하며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남자는 자신의 아내와 딸 외에는 여성과 일대일로 있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할 수있는한 그러한 상황을 피해야 합니다. 다른 여성과 개인적으로 만날 일이
있으면 가급적이면 아내와 같이 동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성적 타락의 위험 때문만은 아닙니다. 성적인 접촉이 없다고 하더라고 정신적으로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마음을 빼앗기게 되면 그것은 이미 간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배우자보다 더 친밀한 이성 친구를 가지고 있으며 배우자와 나누지 못하는
이야기를 다른 이성과 같이 나누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한 이들은 성적인 접촉이 있느냐 없느냐, 서로에 대한 이성적인 애정의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에 상관없이
이미 바른 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 교회의 사역자에게 정신적으로
애정을 느끼며 그에게 좀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려고 경쟁하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이들 중에 남편보다 목사님을 더 좋아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한 이들은 이미 영이 바르지 않은 것입니다. 그것은 음란한 영이며 결코
순수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감정은 악한 영들이 일으키는 것입니다.
사역자에 대한 바른 애정은 그 사람의 영혼을 발전시키며 더욱 더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로 가까워지게 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애정을 얻기 원하는
이들은 사역자의 사랑을 독차지하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사역자가 다른 이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면 분노하고 시기합니다. 그것은 그러한 애정이 지옥에서부터
왔음을 잘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시대에 사람들은 음란에 대해서 아주 둔감합니다. 배우자 외의 다른
이성에게 마음이 끌리는 것을 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배우자 외에 애인이
있기 때문에 삶에 활력이 된다고 하는 어리석은 이들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륜을 다루는 드라마가 아주 인기를 끕니다. 더러운 이야기를 많이
만들어내고 연기할수록 인기 작가가 되고 인기 스타가 됩니다. 하지만 그들은
사악한 영을 퍼뜨리는 악의 도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것은 명백하게 죄입니다. 자신의 배우자가 아닌 다른 이성에게 마음을 두고 있는 이들은 결코 주님과
깊이 연합할수 없습니다. 단지 마음속에 잠시만 그러한 상상을 한다고 해도
그것은 그 영혼이 주님께 나아가는 데에 방해가 됩니다. 영적인 세계에서는
상상으로만 죄를 지어도 그것은 실제적인 행동과 똑같이 영혼을 더럽힙니다.
그것은 실제로 악한 행동을 한 것과 별로 다를 것이 없습니다.
생각과 상상 속에서 순결하지 못하면 그것은 순결이 아닙니다.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사람일수록 상상이 많습니다. 그들은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애정의 소원을 상상의 세계에서 경험합니다.
정서적으로 예민하고 애정에 대하여 굶주린 여성이 따뜻하고 자상하지 않은
배우자와 살고 있을 때 소설이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주인공과 상상속에서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롭지 않아 보이는 그러한 상상도 영혼을 주님과 천국에서 멀어지게 하며 어두운 지옥으로 떨어뜨립니다.
그러한 상상과 충동은 악한 영들의 장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유혹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잠시라도 마귀에게 틈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마음이
순결하고 순수한 상태에 있을수록 그는 주님과 깊이 연합할수 있는 것입니다. 단순한 상상이 이럴진대 실제적인 육체의 타락과 성적 접촉이 얼마나 무섭고
위험한 지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성적 연합은 단순히 몸의 결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영혼의 연합과 교류를 가져옵니다. 성경은 명백하게 이렇게
가르칩니다.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기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창기와 합하는 자는 저와
한 몸인 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고전 6:15-18) 음란죄는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모든 죄는 바깥에 있으나 음란의 죄는
몸 안에 있습니다. 창기와 음란하 짓을 하는 이들은 한 번의 행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창기의 영과 연합을 하는 것입니다. 창기들에게는 그녀와 관계를
가진 수많은 사람들의 영들이 붙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창기와 관계를 가진
이들은 창기의 영이 들어오며 한 번의 관계가 이미 수천, 수만의 사람들과
관계를 한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것은 영혼을 더럽고 어둡게 만듭니다. 성적 연합은 두 사람의 영이 깊이 결속되게 합니다. 경건하고 순수한 영혼이
난잡한 성생활을 즐기는 이와 결혼한 후에 비슷하게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적 연합이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영과의 깊은 일치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성적 접촉을 할때 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상대방이 악한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일단 성적인 접촉을
하게 되면 그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적 접촉이 깊은 연합과 끌림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단절하지 않는 한
그 조종에서 자유롭게 벗어날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떤 여성도님이 성적 유혹에 넘어질 것 같다고 메일을 보내온 적이 있었습니다. 나는 비슷한 내용의 상담 요청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어떤 여성은 몹시 외롭다고 하면서 실수할 지도 모르겠다고 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나는 이렇게 답을 보냈습니다. 주님께 당신의 생명을 거두어 가시라고 기도하라고.. 그렇게 살 바에는 살지 않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녀는 몹시 충격을 받았는지 시험을 극복한 것 같았습니다. 나는 지나간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이미 지나간 것에 대해서는 회개하고 주님의 용서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것이라면 순결을 목숨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순결하지 않으면 우리는 주님과 연합할수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피로 구속되었으며 주님의 신부입니다. 그런데 그 신부된 몸을
가지고 창기의 지체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배우자가 아닌 다른 이와 관계를
가지는 것은 남자든 여자든 자신을 창기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다른 이성에 대해 성적 충동이나 매력을 느끼게 하는것은 악령들이 하는 것입니다. 주님과의 깊은 내적인 연합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이들은 대부분 그러한 충동에
잡히게 됩니다. 연예인 스타에게 매력을 느끼고 많은 팬들이 따르는 것에도
이러한 음란의 영이 많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음란한 영을 받으면 상대방이
아주 멋지고 아름답게 보이게 됩니다. 남성들은 술집이나 음란한 장소에서 접대하는 여성들을 보면 아주 예쁘게
보입니다. 술을 마시고 그 공간에 있는 악한 영들에게 사로잡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녀들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중에 제정신이 돌아오면
그녀들이 더럽고 추하게 보이게 됩니다. 음란한 영은 더러운 영과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러운 영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같은 더러운 영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끌립니다. 그러나 정결한
영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그러한 여성이나 그러한 분위기를 싫어합니다. 그러한
여성들을 보고 구토를 느끼며 불쾌감을 느낍니다. 그것은 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여성들은 '섹시하다'라는 말을 들으면 그것을 칭찬으로 여깁니다. 어리석은
남성들은 그런 말을 칭찬으로 여기고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말은 남성이나 여성이나 부끄러운 것입니다. 자신을 보고 성적 충동을 느낀다는 말을 듣고 그것을 칭찬으로 여긴다면 그 여성은 창기와 다를것이 없습니다. 이시대에 흔히 사용하는 말인 '섹스심벌' 이라는 말은 그 사람이 성적인 충동을 일으킨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그사람이 다른 많은 사람의 영혼을 유혹하며 파괴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 시대는 그것을 칭찬으로 생각합니다. 이 시대는 좀 더 많은 영혼을 타락시키고 지옥으로 떨어뜨릴수록 스타가 되고 부자가 됩니다. 그러나 그 대가는 영원한 곳에서 영원토록 지불하게 될 것입니다. 대중 스타에게 성적인 충동을 느끼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순결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것을 스타에 대한 애정
으로 여기는 이들도 있으며 스타는 그것을 팬의 애정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어리석고 무지한 것입니다. 그러한 충동은 악한 영들이 일으키는 것입니다. 나는 어떤 남성이 미모의 여사역자를 몹시 좋아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녀가 강단에 서기만 하면 그는 아주 즐거워하고 행복해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은혜를 많이 받은것으로 착각하고 있었지만 내가 보기에는 그가 인간적이고 정욕적인 영에 사로잡힌 것에 불과한 것이었습니다. 여성들도 남성 사역자에 대해서 비슷한 애정을 얼마든지 가질 수 있습니다. 그것은 사단이 즐겨 사용하는 무기입니다. 나는 교회에서 몸을 드러내는 짧은 옷이나 달라붙는 옷을 입고 다니는 여성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러한 이들은 음란한 여성이거나 아니면 멍청한 여성들입니다. 그들은 좋든 싫든 육적인 기운을 교회에 퍼뜨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주님의 임재를 소멸시키는 것입니다. 여성사역자가 야한 분위기의 옷차림을 하는 것을 본적도 있습니다. 그것은 정말
무지한 것입니다. 사역자는 외적인 매력이 아니라 영적인 매력을 풍겨야 하며
성숙되고 아름다운 인품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외모가
뛰어난 여성은 세상에서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외적 매력은 영혼을
천국으로 이끄는 데 그리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방해가 될 뿐입니다. 영적인 성장을 위해서 거룩하고 경건한 분위기는 아주 중요합니다. 육적이고
세속적인 분위기는 영성을 망가뜨립니다. 우리는 경건한 삶을 사모하고 추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음란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하는
이들이 음란하고 더러운 농담을 하며 그러한 것을 즐기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은 바른 영이 아닙니다. 그러한 언어를 통해서
즐거움을 느끼고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면 그것은 영의 감각이 마비된 것입니다. 내성적이고 사색적인 사람들은 몸으로 직접 음란죄를 저지르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들은 두려움이 많아서 악이 그들의 속에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행동에 옮기는 것은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은 음란한 영에
잡히기가 쉽습니다. 그렇게 되면 하루 종일 음란한 생각이나 상상에 떠오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이들은 성품을 밝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마음속에 무엇을 품어두지 말고 자꾸 표현해야 합니다. 성적 에너지가 왕성한 청소년의 때에도 운동을 좋아한다든지 하면 음란한 영에
잘 잡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운동을 통해서 에너지가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청소년 시절에 조용하고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이들은 음란한 영에
잡히기가 쉽습니다. 게으르고 더러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음란한 영에 잡히기
쉽습니다. 방이 더러운데도 잘 청소하지 않으며 몸도 잘 씻지 않는 이들은 음란한 영에 잡히기 쉽습니다. 음란한 영은 더러운 영이며 게으르고 더러운 사람에게
잘 들어갑니다. 깔끔하고 부지런한 사람은 혈기와 미움의 영에 잡히기는 쉽지만
음란한 영에는 잘 잡히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자신의 약점에 따른 영들의 공격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시대는 너무나 악하고 음란한 세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과의 깊은 연합의 행복과 즐거움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것은 정결하지 않고는 주님과의 깊은 연합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출처: 정원 목사님의 "대적기도를 통한 승리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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