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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

첫 구심선교와 그 이후

1,156 2014.04.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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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구심선교의 기도
 
 
 
첫 구심선교의 기도는 시골마을 작은 방에서 시작되었다.
 
저녁 뉴스에 이락에 파병된 연합군 전투병들이 전쟁공포로 마스코트 등
수호신을 주머니에 넣어 다니며 일종의 우상들에게 안전을 기도하는 모습
을 보았다. 3주 만에 승리한 이락 전쟁이 어마어마한 댓가를 치르며
장기화되는 이유는 우리나라 6.25 와 비슷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 비참한 전쟁 3년 동안 연합군들이 예수문화를 삶으로 우리나라에
전수함으로 복음이 이 땅에 쉽게 들어오고 정착케 한 것처럼 무슬림으로 착취 당하는 이락에도 그러리라 기대하던 나로서는 큰 충격이었다.
 
이 파병 연합군들은 간접 선교사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저 젊은 전투병들의 주머니에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내게 속한 것이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날마다 힘을 얻을 말씀들과 하루 7번의 노래가 있는
오늘의 크리스마스(Today's Christmas: tc) 꼬마책을 넣어 주고
싶었다. 그 무서운 전쟁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얻을 수 있기를
절실히 소원했다. 그리고 이 불가능한 일이 한국계 미군목님들 김성진
소령과 폴 벅 대령을 통하여 실현 되었다. 이락과 아프카니스탄 전투가 치열하던 전장터에 한국계 군목님들을 통하여 오늘의 크리스마스 9천
권이 2009년 크리스마스 계절에 성탄 선물로 전달되었다.
 
이 장엄한 꼬마책을 감사한다는 현장 군목님들의 이멜과 함께 그 다음해
성탄에도 요청해 오셨다.
 
그 이후 실재적인 구심선교는 6차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국제대회에서
사랑의이야기와 기쁨의성장(Love Story & Joyful Growth: lj)과
오늘의 크리스마스(Today's Christmas: tc) 를 선물드림으로 본격화
되어갔다. 이때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고, 엄청난 효과를 보게 되었다.
이 다큐멘타리는 5차례 국제대회에 대해서는 요약 수록 하고,
대구 2011 세계육상 선수권대회는 좀 더 자세히 기록했다.
 
 
1. G 20 (Group of 20)
   경제대국 20개국 정상회의
 
날자: 2010.11.10-12
곳: 서울 강남 코엑스
참가자: Opec 국가 정상 20명, 그 외 국가 정상 16명,
기업 정상 150 여명, 장차관과 고위 정부,
기업 수행원들
주제: 세계 경제협력
 
 
배운 것
 
1. 정상 회의 등 고위층 국제대회는 개최 거의 4일 전부터 시작하여
   준비하러 온 수행원들에게 집중해야 한다.
 
2. 이 귀빈들은 한국 사람과 문화를 알고 싶어 한다.
 
3. 대회가 빠르고 집중적으로 진행됨으로 프로그람에 잘 맞추어야한다.
 
4. 한국교회 많은 성도들이 동원되면 구심선교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5. 짧은 양육으로도 구심선교사를 위한 준비가 가능하다.
   한 반도 반만년 역사 이래, 지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분들이 가장 많이
   들어오시는 150기업 정상들과 국가정상 회의가 G 20 이었다.
   우리나라가 의장국이다. 지구 곳곳에서 복음과 선교의 현장인 한국에
   온다. 대한민국에 이러한 구심선교(Centripetal Mission)의 기회는 다시
   있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았다. 모든 민족으로 제자 삼는 이 예수님의
   최후 명령을 위해서 한국은 대단히 중요한 나라이다. 이 대회 이 후에는 많은
   국제적인 모임이 서울과 한국에서 개최 될 것이다.
   한국의 많은 복음 전도자들이 세계 열방을 다녀도 이번 G20에 오시는
   분들을 만나기는 쉽지가 않을 것이다.
 
경제 협약 서울 선언문만 가지고 지구 방방곡곡 고국으로 돌아가게
하기는 허전하고 아쉬웠다. 최대의 경제협력은 만복의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중요한 분들의 손가방에 하나님의
유래 드문 복의 현장인 대한민국 방문 기념으로 예수님의 생명과 사랑,
또 성탄 선물로 오늘의 크리스마스도 가지고 보내드리고 싶었다.
인류에게 가장 좋은 일은 생명과 평화와 부의 왕이신 예수님을 만나게
도움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효휼적이다.
서울 강남 코엑스와 그 주위 건물들은 물론, 골목마다 정사복 경찰관들과 전경
등으로 행인들은 걷기도 비좁을 지경이었다. 전국에서 차출된
전쟁 대비 같은 수 많은 보안관들과 훈련된 시민들의 관찰과 보고 능력에
안도가 되고 자랑스러웠다.
 
지구촌 곳곳에서 서울을 이렇게 붐비도록 찾아오신 것을 보는 것은
장관이었다. 개최 이틀 전 에는 식당가 까지에는 들어 갈 수 있어서
한국을 알고 싶어 하는 수행원들과 기자들과 좀 이야기 하고
오늘의 크리스마스(tc)를 선물할 수 있었다.
남아프리카에서 온 수행원들은 tc를 소중하게 손에 들고 다녔다.
전반적으로 수행원들과 기자들은 긴장한 상태로 관광자들과는 대단히
달랐다. 기업인 정상회의는 국가 정상회의 하루 전날 이었으므로
분위기는 조금 여유가 있었다.
한 젊은 브라질 수행원과는 전능하다던 브라질 축구가 최근 고전하는
이야기로 바로 친구가 되었고, 인기 있는 자신의 나라 대통령 이야기로 넘어 갔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줄 선물로 tc를 한 묶음 가져갔다.
알헨티나 수행원들은 짬을 내어 한국을 알고 싶어 길거리로 나왔을 때
모두 고국에 전할 선물로 많이 가져갔다. 이분들은 선물을 구입하러
다닐 시간이 없기 때문에 더 좋아 하고 고마워했다.
또 성탄이 가까워 올 때라 더 그런 것 같았다.
 
이렇게 20여 개국에서 온 분들께 선물 하면서 이분들 중에 그 나라
대통령이 나올 수도 있지 않겠나 생각해 봤다.
 
G20이 개최되는 날 부터는 회의장 반경 넓게 철조망까지 설치되어
접근이 불가능 했다. 이때부터는 관광자들과 유학생들이 대상이 되었다.
 
한 미국인 청년은 tc 앞 표지의 ‘전도와 양육을 위해서’를 보면서 전도는 싫어한다고 싱긋이 웃었다. 실재로는 하나님과의 관계와 교제라고 했더니 그것은 좋아한다고 했다. 그 후 모든 번역본의 표지에 전도와 양육 대신 ‘관계와 교제를 위해서’로 바꾸었다. 이래서 현장 실험이 필요하다.
 
이름만 듣던 유명, 무명 방송, 신문 미디아 들의 기자들을 많이 만났다. 취재 경쟁에 긴장으로 지친 기자들은 tc를 받을 여력도 없는 듯 했다.
귀챦게 해서는 안 되므로 아쉽지만 이런 분들에게는
‘한국에서 좋은 시간을 가지세요’ ‘갓 블레셔 유’ 로 잠시나마 휴식을
주는 듯 했다.
 
이렇게 정상회의가 끝나던 날 밤까지 우리는 길에서 수 천명의 기자들과 수행원들이 쏟아져 나올 것을 기대하며 tc를 잔뜩 준비해놓고
기다렸으나 근무 끝난 한국 분들만 많이 나왔다. 이유인즉 이 바쁜
분들이 정부의 만찬 초대도 응하지 못하고, 이미 자신의 전용기로
이웃나라 국제회의와 고국으로 떠났음을 나중에 알았다.
 
이 영향력 있는 분들께 한국 방문 기념과 성탄 선물을 드리며 즐거운
만남을 가진 것도 중요했지만 우리 자신 매우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이 불가능 같았던 일이 진행되어가는 현장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보는 듯 했다. 믿음의 마음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대한민국에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가지는 특권 같았다.
G20의 주최국으로서 대한민국이 세계를 섬기는 민족으로 전환하는
영화로운 계기를 맞게 하심을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민주주의 대한민국이 탄생하도록 생명 바친 연합군 국가들의 희생과
이 나라 62년의 역사는 고통과 연단 속에 하나님의 은혜 자체였다.
 
쌀쌀 해지는 11월 밤, 길이 한산해지면서 기도했다.
방문하시는 모든 국가 정상들과 비지니스 정상들과 수행원들이 대한민국에서 하나님의 좋으심과 전능하심을 경험하고, 경배하는 시작이 되게
해주십시오. 이 은혜의 경험으로 자국 국민들에게 하나님을 알고 믿도록
직간접적인 역할을 하는 은혜도 주십시오.
대한민국이, 우리처럼 어려웠던 나라들을 잘 섬겨 부강하게 도와주는
예수문화의 나라가 되게 하소서.
 
 
2. 대구 2011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IAAF World Atletes Championships
 
 
주제: IAAF 세계육상 선수권대회
날자: 2011.8.27-9.5
곳: 대구
참석자: 선수 2,000여명
임원, 기자 4,000여명
관광자 30,000여명
 
 
배운 것
 
1. 경기 시작 약 2주 전 선수, 기자들이 선수촌과 기자촌에 입촌 하고
적응 훈련을 시작 할 때에 사랑의 옹달샘을 시작해야 한다.
이 때는 새로운 환경과 문화를 익히려고 외부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
이 기간은 마음이 설레며 호기심과 여유를 가지는 축제기간이다.
이 때에 선수들에게 편안하고 즐겁고 환영받고 있음을 전달해야 한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싶은 마음이 많거나 절실할 때다.
 
2. 경기가 시작되면 선수, 임원들은 대단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경기에 도움 되는 것 이외는 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공격적인 전도야 말로 사랑의 친구가 할 일이 아니다.
잘 못 된 자신의 목적 달성의 추구가 될 수도 있다.
 
기억: 종교 토론, 논쟁, 언쟁, 강요, 무시, 필요에 민감하지 않거나 무관심, 나의 호기심이나 주장 관철 등은 사랑의 마음이 아니거나 사랑의 기술
부족인데 이분들의 힘을 빼앗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그만 두는 것이
가장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분들을 섬기기 위해서, 잘 되기 위해서 우리가 예수님의 섬기미로
있는 정체성이 항상 확실해야 하며 결코 혼란을 일으켜서는 안된다.
 
3. 경기 시작 전에 선수, 임원, 기자들께는 이미 생명실탄
전도지들이 다 전달되어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의 사랑으로 힘을 얻고 안정되고 희망 찬 마음을 가지고 있도록 해야 한다.
 
4. 경기가 시작되는 날 부터는 관람자들에게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분들은 여유가 있으므로 친구로서 즐거운 시간을 서로 가질 수 있다.
5. 대회 전반부에 경기가 끝난 선수들은 귀국하기 시작한다.
특히 개발국가에서 오는 팀들은 고가 체류비용 때문에 일찍 떠난다.
개막 5일 후부터는 출국 팀들이 가족과 친구들을 위하여 할 수 있는 한 많은 전도지들과 선물들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전달한다.
 
6. 모든 선물들은 귀하다. 개발지향 국가에서 온 팀들은 선진 국가
선수촌 주위의 백화점 물건 구입은 불가능이다. 이분들의 경제형편
뿐아니라 주최국가의 중산층들에게도 부담되는 가격이다.
일반 상가안내와 선물은 이분들에게 대단히 고마운 일이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하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슨 선물이든 많이 준비해 드리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듯
한 아름 안고 귀국하게 된다.
 
 
3. 제19차 유엔 세계관광기구 총회
 
날자: 2011.10.8∼14 (7일간)
곳: 경주 보문단지 현대호텔
참석자: 125개국에서 800여명, 60개국 장차관과
관련 정부 요인들과 환경 분야 전문가들
주제: 산업국가의 지원과 함께 개발지향 국가들이
단기 개발이 가능하고 부가 가치가 높은
 
 
4. 유엔 사막화 방지 전략회의
 
날자: 2011.10.10∼18(9일간)
곳: 창원 컨벤션 센타
참석자: 170 여개국에서 3,000 여명,
정부 장차관과 관련요인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
주제: 해마다 남한 크기의 육지가 사막화 됨으로 오는
생태계와 사람에게 주는 폐해의 예방과 녹색
성장을 위한 전략회의
 
 
5. UN 도시 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
 
날자: 2011.10.12∼13일
곳: 광주 광역시
참석자: 107개 도시
주제: 녹색 저탄소 도시환경 개발
 
 
6. 유엔 4차 개발원조 총회 1
 
날자: 2011.31∼12.1
곳: 부산 벡스코
참석자: 2,500 여명
주제: 개발 원조 부산 가이드라인 작성
 
 
 
7. 2012 런던 올림픽
 
날자: 7월27일-8월12일
선수: 2만명
기자, 임원단: 2만명
관람자, 관광자: 1천만명
참가국 3월 현재: 205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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