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long > 채영애교수의 게시판 ( Christmas' Column )

채영애교수의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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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974 등록일 : 2012.06.06 21:19

사랑하는 양매자 권사님,

영광의 고향집에 입성하셨군요!

천사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사랑하는 구주 예수님을 만나고 계시겠군요.

지금 쯤.

권사님이 기도하시고 재정지원하시어 천국에 오신 분들도 만나고 계시겠지요!

우리들의 문안도 부탁드립니다.

jdi 와 저에게 그렇게 많이 향기를 불어주시고 힘을 뿌리셨는데...... !

그토록 주님 사랑하시고, 아낌없이 섬기고 주시고, 끝 없는 긍정과 선한 마음과

따뜻함, 한없는 사랑과 격려로 밑거름을 주시고, 날마다 기도의 기둥으로

버티어 주심 정말 고맙습니다.

jdi와 저의 상실감과 아쉬움 너무 큽니다. 지금은.

그러나 하늘나라의 영광과 기쁨 속에서 기도로 이 자리를 채우시고 계속

하나님의 일에 동역하실 줄 압니다.

권사님이 뿌리신 그 모든 선한 믿음의 씨앗들이 양장로님과 자제분들에서

풍성히 결실하고 자자손손 믿음의 후손, 세상의 빛과 소금 되실 것을

기도합니다

이 땅에 오시고 우리 함께 동역하시며 그 많은 아름다움을 남겨 주심

정말 고맙습니다.

So long . 환송해요!

양권사님을 극진히 사랑하는 jdi 가족들과 채영애 드림.

임종구 2012.06.25 00:06

글을 읽으며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영광의 고향집 입성! 권사님과 교수님.. 하나님 사람들을 보는 기회를 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