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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애교수의 게시판

채영애교수의 게시판

제목 : 예문집 구입 6

페이지 정보

조회 : 522   등록일 : 2023.03.31 00:10

본문

지난주일 3월26일,
이제 잔금 지불 최고법정일자 닷세가 남은 날 교회에서 돌아와서 지하주차를
하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저의 56년간 믿음의 친구요 jdi  처음부터 동역자 사모입니다.

"나는 3일 금식 끝나고
지금 점심 죽을 먹고 전화한다. 우리교회 목사님과 사모님과 함께 의논하고 제안한다.
60명이 있는 사랑의 친구들 방에 예문집에 대해서 올려라. 우리교회 목사님이 교회에 광고하시고
모두 많이 절실히 기도하고 계신다. 이번에 또
목사님이 100만원을
보내신단다.
사모님의 제안인데 한명이50만원씩 만 차용해 주
셔도 3천만원이 되쟎아.
한꺼번에는 힘들지만.
부탁이다."

" 니 3일 금식은 왜 했노?"

"왜  하기는,
예문집 때문에 했지"

말 문도 막히고,
예문집이 이토록 중요하구나!  며칠전에는 인사모님이 하루 금식 하시고.

그리고 주 하나님 아버지,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되어가는 겁니까?
사랑의 친구들 방에 이걸 올리다니. 그런데
"부탁이다" 거절 할 수
없는 부탁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녁에 글을
올렸습니다.
jdi 기도군단과 기드온
에도 올렸습니다.

이번 금요일이 31일
최종일입니다. 우리가
해약을 하면 지불한 일부인지 찾을 수 있고 그대로잔금 지불을 못하면 전체를 잃어버리고 해약되는 그날입니다. 그것이 합법적인지 아닌지는 모르나
그들은 그렇게 말해왔습
니다.

월요일 친구가 전화를
해왔습니다. 누가 얼마를지금 입금했고 ... 또 누가
할 것이고 ...
이것이 월, 화, 수 계속
되었습니다. 저는 통장에들어오는대로 찾아서 매도인에게 입금했습니다.
3일 동안 두세번씩 은행에
오갔습니다.

친구는 기도 팀에서 시작해서 친구들의 아들 딸,
친척, 조카의 아들딸 ...
넷트워킹이 되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입니다. 아마 하루 종일
기도하고 전화하고, 금식 후라 자주 먹으면서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더 이상 할 분이 없게된
수요일 저녁 6시 쯤 되니
2천만원이 입금되었고,
사랑의 친구들 3분과 함께
 목요일, 오늘 아침에는
 남은 잔금이 900만원 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내일 까지 이 900만원을 만들 가능성은
이제는 정말 없어보였
습니다. 인사모님은 또
금식헌금을 시작 하셨
습니다.

찬양 속에 계시는 하나님께 찬양하라 내 영혼아 ~~
계속 감사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임집사님은
우리가 임대하고 있는 LH
에서는 보증금이 이사 간 하루 후에 나오니까 이들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을테니 오늘도 차용을 해보겠다고 떠났지만 2달 동안
그 많은 노력에도 전혀
차용을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31일이
임대 만기일이라 4월1일
이사짐 센타에서 이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900만원은 어디서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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